엘림넷 나우앤서베이, 남북정상회담 설문조사 발표… “기업총수 동행 긍정적”

나우앤서베이, 14~18일 자체 패널 대상 실시(총 응답자 504명)

남북정상회담 개최에 대해 환영 의견 우세(긍정 59%)

가장 기대하는 성과, 투명한 비핵화 일정 공개(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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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림넷
2018-09-18 16:00
서울--(뉴스와이어)--엘림넷 나우앤서베이는 9월 14~18일 자체 패널을 대상으로 평양 남북정상회담에 관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 응답자는 전국의 10~60대의 남자 271명, 여자 233명, 총 504명으로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4.38%포인트이다.

‘평양 남북정상회담’ 개최에 대한 생각을 물어본 결과 전체 응답자의 과반수가 넘는 59%가 ‘긍정적(매우 긍정적 및 긍정적)’으로 평가한 반면에 ‘보통’이라고 답한 응답자는 28%, ‘부정적’이라고 답한 응답자는 14%에 불과해 전반적으로 ‘평양 정상회담’ 개최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 총수들의 평양 정상회담 동행에 대해서도 대체적으로 긍정적인 견해를 보였다. 전체 응답자의 48%가 ‘긍정적(매우 긍정적 및 긍정적)’, ‘보통’ 29%로 답했으며, 부정적으로 보는 의견은 23%에 불과하여 대체적으로 긍정적인 반응이 우세한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남북정상회담 및 평화무드로 인하여 여러 설문조사에서 상대적으로 호감도가 높았던 북한의 김정은 위원장의 호감도는 이번 조사에서는 상당히 낮게 나타났다. 김정은 위원장에 대해 ‘호감(매우 호감적 및 호감적)’을 보인 응답자의 비율은 21%에 불과한 반면, ‘보통’ 35%, ‘비호감(매우 비호감적 및 비호감적)’을 표한 응답자의 비율은 44%로 나타났다.

대북 정책에 대한 의견은 ‘비핵화 이전에는 국제사회의 대북경제제재 동참’이 전체의 43%로 가장 많은 의견을 차지했고 ‘비핵화 이후라도 체제변화가 없는 한 경제봉쇄정책 유지’가 24%로 응답자의 67%가 북한의 비핵화 이전 대북 경제제재/봉쇄정책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비핵화 이전이라도 독자적 경제 협력 지원을 해야 한다는 의견은 23%에 불과했다.

이번 정상회담에서 응답자들이 가장 기대하는 것으로는 ‘핵시설 및 비핵화 일정 공개’가 32%를 차지하며 전체 1위를, ‘종전선언/평화협력 일정 공개’가 29%로 2위, 남북한 경제협력 프로그램 공개(18.7%) 및 남북한 교류 확대 방안(18.3%)가 그 다음을 차지하여, 비핵화와 종전에 대한 관심이 경제협력 및 문화교류 보다 큰 것으로 나타났다.

평소 ‘김일성/김정일’ 뱃지를 즐겨 다는 김정은 위원장과 비교하여 전체 응답자의 과반수(53%)가 문재인 대통령이 태극기 뱃지를 달고 평양회담에 가야 한다고 응답하였고, 그 뒤를 이어 ‘한반도기 뱃지’가 32%, ‘세월호 뱃지’가 8%, ‘사랑의 열매 뱃지’가 4%를 차지했다.

엘림넷 개요

엘림넷은 1996년 국내 최초 56kbps를 지원하는 PSTN서비스 개시, 1997년 인터넷 전용회선 서비스 개시, 1999년 강남(역삼동)과 본부에 IDC(인터넷 데이터센터) 구축 등으로 기업대상 인터넷 전문 기업으로 위치를 공고히 했다. 2004년에는 IBT기술을 기반으로 네트워크 보안기능을 통합한 인터넷 VPN 전용회선 서비스를 출시하여 네트워크 보안 전문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2007년에는 신개념 화상커뮤니케이션 나우앤나우 서비스를 개시하여 그린IT의 리더로 자리잡고 있으며 e비즈니스를 강화하기위한 일환으로 온라인 IT미디어 사이트인 PCBEE를 인수하여 국내 IT산업의 발전을 이끌어 나가고 있다. 2009년에는 웹어플리케이션 방화벽장비를 개발하고 특허출원함으로써 네트워크 보안업체로서의 위상을 높였으며 2010년에는 오픈마켓 실시간 화상교육 서비스인 나우앤서터디 오픈하여 국내 교육환경을 스마트 온라인교육으로 전환하는 효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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