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자동차 인테리어 기술자 양성과정 성황리 종료… 4명 최종 수료

자동차 인테리어 기술자로의 첫 발걸음을 내딛다

자동차 썬팅 및 블랙박스 설치 등 기술교육 및 취업대비 교육 등 실습 위주의 교육 진행

취업 지원 등 1:1 사후관리 지원을 통한 전문기술분야 장애인 취업 경쟁력 향상 도모

수원--(뉴스와이어)--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가 8월 27일(월)부터 9월 14일(금)까지 15일간(70h) 전문기술분야 일자리 발굴 및 취업 연계 사업의 일환으로 ‘자동차 인테리어 기술자 양성과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진행된 ‘자동차 인테리어 기술자 양성과정’은 프로틴팅학원(경기 고양시 소재)과의 연계를 통해 장애인 맞춤형 커리큘럼을 기획, 전문 기술강사의 자동차 썬팅과 블랙박스 설치 등의 기술교육과 취업대비 교육 등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자동차 인테리어 또는 수리 등에 관심은 많으나 장애인 전문교육기관의 부족으로 교육 기회가 없었던 많은 장애인들이 이번 교육을 신청하였으며 세밀한 손기능, 취업 의지 및 적성 등 객관적인 선발 기준을 거쳐 5명을 선발, 그중 4명이 이번 ‘자동차 인테리어 기술자 양성과정’을 최종 수료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과정 수료자 중 한 명은 이번 썬팅 및 블랙박스 설치 교육이 창업을 구체적으로 고민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추후 카케어, 세차 등 관련 기술 교육을 통해 본격적으로 창업 준비를 하고자 한다고 창업에 대한 강한 포부를 밝혔다.

또한 누림센터는 전문기술분야에서의 장애인 취업 경쟁력을 향상하고 고용 확대에 기여하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장애인 당사자와 장애인을 고용하고자 하는 기업 현황 분석 등을 통해 전문기술분야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누림센터는 약 6개월(필요 시 최대 1년)간 과정 수료생의 사후관리를 통해 관련 직종 취업 연계 및 적응 지도, 창업 절차 지원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취업(지속)가능성 등 효과성 검증 후 도내 장애인시설(단체 및 협회)에 보급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

반면 누림센터에서는 시범과정 운영 등 전문기술분야에서의 지속가능한 일자리 발굴 및 검증을 통해 장애인 신규일자리 보급기반을 마련하고자 지난해부터 ‘전문기술분야 일자리 발굴 및 취업 연계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스마트폰 수리엔지니어 양성과정’을 통해 청각·언어 장애인 2명을 삼성전자서비스센터에 취업 연계한 바 있다.

이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스마트종합민원상담실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누림 개요

누림센터는 장애인의 선택과 권리를 존중하고 만족스러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동반자적 역할 수행과 경기도 장애인복지 발전에 기여하는 허브 기능을 담당한다.

웹사이트: http://www.ggnurim.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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