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시흥꿈나무 세계 속으로 해외답사단, 호주 학교 교류회 실시

외모는 달라도 마음은 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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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청소년연맹
2018-09-16 09:19
서울--(뉴스와이어)--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주최하는 ‘2018 시흥꿈나무 세계 속으로! 해외답사단’이 9월 11일부터 6박 8일간의 일정으로 호주 시드니 지역을 방문 중이라고 발표했다. 본 답사단은 4월 선발된 초등학생 5, 6학년 20명으로 5개월간 총 5차례의 사전교육을 시행한 후 파견활동에 참가하게 되었다.

12일 입국 후 아웃백 농장에서 부메랑 던지기, 채찍질 체험 등 자연과 하나 되는 호주인들의 모습을 보고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다음날 헌터밸리에 위치한 st. joseph primary school을 방문해 호주 또래 친구들과의 만남을 통해 한국, 호주 학생들이 우정을 깊게 하는 자리가 되었다.

교류회는 초등학교 2학년 학생들의 합창을 시작으로 환영식, 1:1 버디매칭, 학교시설 견학, 수업 참여 및 교류, 점심 식사 후 양국 아이들이 이번 교류회를 위해 준비한 공연발표순으로 이어졌다. 호주학생들은 ‘아리랑’을 연주해 주었고 한국 학생들은 파견 전 3개월간 열심히 준비한 사물놀이 공연과 플루트, 리코더 합창을 통해 열띤 호응과 박수 갈채를 받았다.

또한, 한국의 전통 옷차림을 호주 친구들에게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손수 준비한 한복을 직접 입어보고 한복의 유래 및 착용방법, 소품에 대한 설명도 이어져 긴밀하고 체계적인 문화교류가 되었다.

답사단은 오페라하우스 견학, 시드니 총영사관 방문, 원주민 문화체험, 트리스어드벤쳐, 블루마운틴 탐방 등의 다양한 체험과 기관방문을 실시한 후 18일 귀국할 예정이다.

본 행사는 청소년들이 문화의 다양성을 체험함으로서 다문화 이해를 통해 세계시민으로서의 역량을 키우고 대한민국의 미래세대를 육성하기 위해 기획된 시흥시 청소년국제교류 사업의 일환으로 다년간 지속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으며 한국청소년연맹에서 위탁 운영을 맡았다.

한국청소년연맹 개요

한국청소년연맹(아람단·누리단·한별단·한울회)은 학교교육과 상호보완을 통한 건전한 미래세대를 육성하기 위해 1981년 설립되어 ‘한국청소년연맹육성에관한법률(81.4.13 법률 제3434호)‘에 의해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지원을 받으며, 학교를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우리 고유의 청소년 단체이다. 현재는 전국 19개 시도, 8천여개 학교에서 29만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서울시립중랑청소년수련관을 비롯한 전국 22개의 청소년 수련시설을 운영하는 등 대한민국 최고의 청소년 사회교육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로 창립 36주년을 맞아 ‘365 Happy School! 한국청소년연맹과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청소년단체 활동뿐만 아니라 각종 사회공헌활동 및 다양한 청소년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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