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직업능력개발원 “취업 사교육 받은 4년제 대졸자, 첫 일자리 취업률 높지만 일자리 질 영향 없을 수도”

KRIVET Issue Brief 제154호 발표

2018-09-14 09:30
서울--(뉴스와이어)--한국직업능력개발원(원장 나영선)은 9월 14일 KRIVET Issue Brief 제154호 ‘4년제 대졸자의 취업사교육 현황 및 첫 일자리 성과’를 발표하였다.

보고서에 따르면 4년제 대졸자 중 71.4%가 취업사교육을 받았으며, 이에 대한 투자가 상당한 수준이었다.

4년제 대졸자 중 13.9%가 1343만원을 들여 8.3개월간 어학연수를 다녀왔으며, 14.0%는 직업교육훈련에 평균 200시간을 투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4년제 대졸자의 56.4%가 자격증을 취득하였고, 13개월의 준비기간과 약 75만원의 비용이 소요됐다.

4년제 대졸자의 17.8%는 공무원 및 전문자격시험 준비에 19개월 간 월평균 44만원을 투자했다.

취업사교육을 받은 경우 첫 일자리 취업률이 높게 나타나지만, 일부 취업사교육 유형은 월평균 임금이나 정규직 취업, 종사상 지위별 비율에 별다른 효과가 없었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 개요

국무총리 산하기관인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은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핵심 역량을 갖춘 창의·융합형 인재를 위한 진로교육, 기업가정신교육 등을 비롯하여 빠르게 변화하는 직업세계에 유연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구직자, 재직자, 신중년, 취약계층 등 전 국민의 인적자원개발과 평생직업능력개발을 위한 연구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첨부자료:
KRIVET Issue Brief 154호.pdf

웹사이트: http://www.krivet.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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