펍지주식회사, PUBG KOREA LEAGUE 2018 #2 운영 계획 공개

총 32개 팀 출전… 총 상금 2억3500만원 및 해외 대회 시드권 놓고 경쟁

펍지 이스포츠 팀 자생적 발전 위한 PKL 전용 인게임 아이템 판매 계획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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펍지
2018-09-13 10:25
서울--(뉴스와이어)--펍지주식회사(대표 김창한)가 PUBG KOREA LEAGUE 2018 #2(국문 표기: 펍지 코리아 리그 2018 #2, 이하 PKL 2018 #2) 정규 리그 개최에 앞서 운영 계획을 13일 공개했다.

PKL 2018 #2는 9월 11일 오픈 슬롯(OPEN SLOT) 선발전을 시작으로 10주에 걸쳐 진행된다.

오픈 슬롯으로 올라온 4개 팀 포함 총 32개 팀이 총 상금 2억3500만원을 놓고 위클리 매치(Weekly Match)와 코리아 파이널(Korea Final) 경기를 펼친다.

위클리 매치는 10월 1일부터 총 7주간 매 주 월·수·금 오후 6시에 진행된다. 32개 팀이 조 추첨식을 통해 2개 조로 나뉘어 월·수요일에는 조 별 경기에 참가하고 금요일에는 최종전을 치른다. 경기는 1인칭 시점(FPP) 모드로 진행되며, 각 팀은 4인 스쿼드로 에란겔, 미라마에서 매치를 벌인다.

경기 포인트는 라운드별 포인트 매트릭스와 주 별 성적에 따른 PKL 포인트 매트릭스에 따라 산정된다. 공정성을 위해 펍지주식회사는 위클리 매치 4주간 성적을 반영, 5주차부터는 새로운 조를 편성한다.

펍지주식회사는 프로팀 지원 정책의 일환인 PKL 2018 #2 전용 인게임 아이템 제작 계획도 공개했다. PKL IP를 기반으로 만들어지는 전용 인게임 아이템은 11월 중 판매되며 총 수익의 25%가 리그 참가 팀에게 균등하게 돌아간다. 펍지주식회사는 리그 상금과 인게임 아이템 수익 배분으로 펍지 이스포츠가 자생력을 갖춘 비즈니스로서 성장하도록 지원한다.

펍지주식회사 김창한 대표는 “펍지주식회사는 2018년 상반기 리그와 PUBG GLOBAL INVITATIONAL 2018을 통해 펍지 이스포츠의 가능성을 확인했고 배틀그라운드 팬들과 프로팀의 피드백을 적극 받아들이면서 펍지 이스포츠를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며 “PKL 2018 #2는 PGI 2018에서 밝힌 펍지 이스포츠 비전과 이를 실현하기 위한 5개년 계획의 반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PKL 2018 #2에는 KT가 메인 스폰서로 참여한다.

PKL 2018 #2는 주관 방송사인 아프리카TV와 OGN을 비롯해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즐길 수 있다. PKL 2018 #2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펍지 이스포츠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펍지주식회사(PUBG Corp.) 개요

펍지주식회사는 블루홀의 자회사로, 2009년 설립된 블루홀 지노게임즈로 시작해 2017년 펍지주식회사로 사명을 변경하고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PLAYERUNKNOWN’S BATTLEGROUNDS·이하 배틀그라운드)를 개발해, 현재 PC, Xbox, 모바일 플랫폼으로 게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배틀그라운드는 출시 이후 ‘가장 빠르게 1억 달러 수익을 올린 스팀 얼리액세스 게임’을 비롯한 기네스북 7개 세계 기록에 등재됐으며, 국내외 다수의 게임 어워드를 수상하며, 배틀로얄 장르의 세계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했다. 펍지주식회사는 현재 한국 본사를 중심으로 북미, 유럽, 일본, 중국 등 전 세계 6개 지사를 설립해 운영 중이며, 배틀그라운드를 글로벌 인기 지식재산권(IP)으로 확장한다는 목표 아래 이스포츠를 포함한 다양한 신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펍지주식회사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펍지 이스포츠 공식 홈페이지: http://www.pubgesports.kr

웹사이트: http://www.playbattleground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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