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그린트러스트, 부루벨코리아 및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와 함께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숲 조성
이촌한강공원 축구장 인근에 1700그루 나무 심어
2020년까지 3년간 연 4회, 숲 조성 및 관리 예정
이날 다니엘 메이란대표를 포함한 부루벨코리아 임직원 및 가족 90여명은 이촌한강공원 부루벨숲에 느티나무와 느릅나무 18그루, 조팝나무와 좀작살나무 1700여그루를 심었다.
11월에는 회사명(bluebell)과 동일한 이름을 가진 꽃 ‘블루벨’을 식재해 부루벨숲조성을 기념할 예정이다. 그린트러스트는 한강 최초의 블루벨 꽃밭으로 시민들에게 이색적인 경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부루벨코리아의 임직원들은 매년 4회씩 부루벨숲에서 나무와 꽃을 심고 가꾸는 활동을 지속한다.
1960년 설립된 부루벨코리아는 50개 이상의 럭셔리 브랜드를 유통하는 면세 및 리테일 비즈니스 전문기업이다. 2006년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한·불 수교 120주년을 기념해 서초구의 ‘몽마르뜨 공원’을 조성한 바 있으며, 이번 부루벨숲 조성을 통해 서울시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데 꾸준히 공헌할 계획이다.
서울그린트러스트 이우향 사무국장은 “이촌한강공원 입양으로 지속적인 환경사회공헌에 참여해 준 부루벨코리아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여러 기업파트너들과 함께 도시숲을 건강히 가꾸는데 힘쓰는 서울그린트러스트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그린트러스트 개요
서울그린트러스트는 시민참여를 바탕으로 서울시 생활권녹지를 확대 및 보존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드는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서울숲공원을 관리하는 서울숲컨서번시를 운영하며 도시공원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 개선과 도시의 녹색가치를 실현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가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reentrust.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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