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전복지관 주민모임 아띠모, 송파구 복지박람회 참여… 학교폭력 예방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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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07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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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와이어)--삼전종합사회복지관(관장 현혜영) 주민모임 아띠모가 9월 7일(금) 복지박람회에 참여해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아동안전에 대한 관심을 재고하였다.

아띠모는 이번 활동을 통해 학교폭력 방어자의 역할을 강조하며 학교폭력 목격 시 대처방법을 안내하고 너와 나를 지키는 수호천사 열쇠고리 만들기 활동을 진행하였다.

이번 복지박람회에는 지역 내 유아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의 주민들이 참여하였다. 한 초등학생은 친구가 폭력을 당할 때 모르는 척을 하지 않겠다며 실감이 나고 결심할 것이 많아진다고 밝혔다. 함께 동행한 학부모 또한 우리 아이뿐만 아니라 다른 친구들도 폭력으로부터 지키기 위해 나부터 공부를 해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처럼 주민모임 아띠모는 초등학교 자녀를 양육하는 학부모들이 모여 아동안전과 관련한 다양한 활동을 함으로써 더 많은 학부모들이 학교폭력에 대해 인식하고 자녀의 행복한 학교생활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있다.

삼전복지관은 앞으로도 주민들 스스로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문제 해결에 힘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삼전종합사회복지관 개요

1991년 설립된 삼전종합사회복지관은 사회복지법인 승가원에서 운영하는 종합사회복지관이다. 자비복지 실천을 통하여 다양한 지역사회의 문제를 예방·치료하며 저소득층의 자립능력을 배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전문서비스 체계를 구축하는 전문종합사회복지센터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amjeon.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