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전라남도와 함께하는 생명사랑 캠페인 실시

자살예방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참여형 자살예방 캠페인 확대

뉴스 제공

2018-09-07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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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뉴스와이어)--전라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윤보현)가 2018년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기념하여 6일(목) 목포시 실내체육관에서 생명사랑 캠페인‘전라남도와 함께하는 안녕하십니까? 우체통 이벤트’를 진행하였다.

* 세계 자살예방의 날은 매년 9월 10일로, 정부는 자살률 감소를 위해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법률을 제정하고 자살예방 종합대책(자살예방국가행동계획)을 수립하였다.

우체통 이벤트는 친구나 동료, 가족 등에게 손글씨 엽서를 통해 마음을 전하는 대표적인 면대면 커뮤니케이션 자살예방 캠페인으로 ‘안녕하십니까?’라고 안부를 일상적으로 물어볼 수 있도록 하여 서로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이끌어 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캠페인은 자살예방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참여형 자살예방 캠페인을 확대하고자 진행되었다.

전라남도는 이번 생명사랑 캠페인 ‘우체통 이벤트’를 시작으로 22개 각 시·군별로 보건소·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가 중심이 되어 다양한 2018년 세계 자살예방의 날 기념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국립나주병원 개요

국립나주병원은 보건복지부 소속, 호남권 유일의 국립정신병원이며 책임운영기관이다. 전문정신의료기관으로 450병상의 입원 병상을 운영 중이며 정신장애 진료를 위해 기분장애 클리닉, 소아 청소년 정신장애 클리닉, 노인 정신장애 클리닉의 전문 외래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일찍이 개방병원 제도를 전면적으로 도입하여 ‘자연치유’의 남다른 치료 효과를 각인시켰으며 가족적인 치료 환경과 체계적인 재활치료 프로그램, 지역 공공정신보건사업의 중추적 병원으로서 2015년~2016년 최우수 책임운영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참된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기능을 다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najumh.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