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벗도서관, 어린이 문화체험 위한 도서관 속 미술 공방 운영

2018년 도서관에서 만나는 문화예술교육 공모사업 선정

2018-09-01 09:00
인천--(뉴스와이어)--인천광역시 중구가 설립하고 인천광역시도서관발전진흥원이 운영하는 꿈벗도서관(관장 김태경)은 미술관을 자주 찾지 못하는 지역 내 어린이에게 미술 소질을 다양하게 표현할 수 있는 ‘도서관 속 미술공방’을 운영한다.

이는 인천시에서 ‘문화성시 인천’ 추진과 함께 시민 대상 도서관에 특화된 문화예술교육을 제공하고자 진행하는 ‘2018년 도서관에서 만나는 문화예술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공모를 통해 꿈벗도서관이 선정됐다.

‘도서관 속 미술공방’은 ‘통합미술, 공예, 스토리텔링’을 주제로 전문 문화예술교육사의 진행으로 운영된다. 매회 그림책을 읽은 후 ‘감정 표현하기’, ‘몸으로 표현하기’, ‘협동작품 완성하기’ 등 다양한 문화 예술 활동을 체험함으로써 어린이들의 창의력 신장 및 정서발달, 독서습관 형성 등에 중점을 두고 기획했다.

초등학교 1∼4학년을 대상으로 9월 29일부터 12월 15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30분∼오후 12시 30분에 운영한다. 참여 신청은 선착순 방문 또는 전화로 가능하며 재료비는 무료이다.

꿈벗도서관은 문화예술 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의 숨겨진 소질과 적성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꿈벗도서관 홈페이지나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인천광역시도서관발전진흥원 개요

인천광역시도서관발전진흥원은 효율적인 도서관 운영과 인천광역시 범시민독서운동 추진을 위해 2011년 6월에 설립된 국내 최초 도서관 전문 법인이다. 2014년 8월 1일자로 인천광역시도서관협회에서 인천광역시도서관발전진흥원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꿈벗도서관: http://www.imla.kr/kb

웹사이트: http://www.iml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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