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디지털 자산 금융 플랫폼 리브라크레딧, ‘크레드’로 리브랜딩 발표

리브랜딩과 함께 유니버설 프로토콜 얼라이언스(업얼라이언스)’의 창립멤버로 합류하는 등 연이은 행보에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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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브라크레딧
2018-08-28 11:00
서울--(뉴스와이어)--글로벌 디지털 자산 금융 플랫폼인 리브라 크레딧(Libra Credit)이 크레드(CRED)로 사명을 변경한다고 28일 밝혔다. 크레드는 ‘공정성’, ‘투명성’, ‘모든 사람이 본인의 신용정보(Credibility)를 직접 소유할 수 있어야 한다는 신념’ 등 크레드가 중시하는 가치들을 집약해서 표현한 단어이다. 9월 중 예정되어 있는 크레드 홈페이지오픈까지 리브랜딩 작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리브랜딩 후에도 토큰명은 LBA로 유지될 계획이다.

크레드(구 리브라 크레딧)은 전 페이팔 임원들에 의해 설립된 글로벌 디지털 자산 금융 플랫폼으로, 언제 어디서나 신용에 대한 접근을 용이하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프로젝트이다. 암호화 생태계 유동성 개선 기여 역량을 높이 평가받아 글로벌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인 바이낸스의 소셜 임팩트 펀드인 바이낸스랩과 파트너십을 맺으며 전 세계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크레드는 리브랜딩 발표와 함께 한국어 버전을 비롯한 암호화폐 담보 대출 플랫폼을 출시하여 전 세계 1만9000명 이상의 가입자들에게 100만불 이상의 대출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 플랫폼을 통해 암호화폐 투자자들은, 보유하고 있는 비트코인 등 암호 자산을 팔지 않고도 이를 담보로 USDT 등 가치 안정화 코인이나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주요 암호화폐를 대출받아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다. 대출받은 암호화폐는 레버리지 투자를 하거나, 이를 매도하여 단기 필요 자금을 융통하는 등에 쓰일 수 있다. 스탁론과 같은 원리로, 담보 자산 가치가 일정 수준 이상 하락하면 담보금을 추가하거나 대출금을 부분상환하여 반대매매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대출 기간은 최대 90일이며 연 이자율 9.125%(일일 이자율 0.025%)의 한자리 수 대출 금리를 제공한다. 대출 기간 내 페널티 없이 조기 상환이나 부분 상환이 가능하며, LBA 토큰으로 상환 시 특히 무이자인 것이 돋보인다. 크레드 대출 플랫폼 내에서 LBA 토큰을 간편하게 매수할 수도 있다.

또한 크레드는 LBA 예치 수량에 대해 연 3%의 이자를 제공하는 수시 입출금식 투자상품, 연 5~5.5% 이자를 제공하는 30일 또는 60일 단기 투자상품도 제공한다고 밝혔다. LBA 가격변동에 따라 추가수익 또는 손실이 발생할 수 있는 투자상품이며, 30일과 60일 예치투자상품은 200만LBA 판매한도로 8월 28일 판매가 종료된다.

최근에는 업홀드(Uphold, 디지털 자산 리저브 장부기술을 보유한 글로벌 디지털 자산거래 플랫폼), 브레이브(Brave, BAT 토큰 발행으로도 알려진, 자바스크립트 창시자가 설립한 웹 브라우저 기업), 블록체인앳버클리(Blockchain at Berkeley, 명문 UC버클리 대학교 소속 블록체인 전문기관)와 함께 프록시 토큰 프로젝트인 ‘유니버설 프로토콜 얼라이언스(업얼라이언스)’의 창립멤버로 합류하였으며, 프록시토큰 제공을 통해 상이한 블록체인 간의 상호운용성 이슈, 프라이빗키 분실 후 복구 불가 이슈 등 사용자 불편을 해결하여 블록체인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리브라크레딧 개요

리브라 크레딧은 이더리움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신용 거래에 대한 접근을 용이하게 하고 있는 탈중앙화 대출 생태계다. 내부 인공지능 기반 신용모델, 고객 유치 및 전자 지갑 파트너십, 유동성 촉진을 위한 대출기관과 가치안정화코인 파트너십, 채무 불이행의 최소화를 위한 포괄적인 거래소 파트너십 네트워크 등을 총 망라하는 거대한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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