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베레스트, 중국 최대 동영상 사이트 아이치이와 콘텐츠 공급계약 체결

올초 뉴욕증시 상장한 바이두 산하의 중국판 넷플릭스 업체

콘텐츠 계약 및 공식 아이치이 스튜디오 운영, 국내 지자체와 콘텐츠 소싱 등 다방면 협업 진행

뉴스 제공
더베레스트
2018-08-22 11:30
서울--(뉴스와이어)--국내 가상현실 콘텐츠 제작업체인 ㈜더베레스트와 중국 최대 동영상 사이트인 IQIYI(이하 아이치이)가 20일 가상현실 콘텐츠 공급계약을 맺고 중국시장 및 해외시장 진출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계약으로 더베레스트는 연간 200편 이상의 가상현실 콘텐츠를 아이치이에 독점 공급하게 되었으며, 콘텐츠 제작사 대상으로는 처음인 공식 인증 스튜디오 파트너쉽도 체결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이와 함께 국내 가상현실 콘텐츠의 중국 시장 진출 및 유통도 함께 진행하기로 협의된 바, 국내 콘텐츠 업계와 관련 지자체, 기관과의 협업을 모색하여 VR 시장확산에도 발벗고 나설 계획이다.

중국판 넷플릭스로 알려져 있는 아이치이는 중국 최대 플랫폼인 바이두(Baidu)의 자회사임과 동시에 중국 1위 인터넷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업체이다. 올해 3월 미국 증시에 상장되며 콘텐츠 플랫폼사로서의 영향력을 전세계로 확장해 나가고 있는 공룡기업이기도 하다.

현재 아이치이는 전세계 6100만명의 유료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나스닥에 상장된 자금을 기반으로 콘텐츠 개발 및 제작, 이커머스 영역에 재투자를 하며 전세계에 동영상 왕국으로의 발돋움을 꾀하고 있다.

양사는 향후 공격적인 투자와 콘텐츠 제작을 바탕으로 중국은 물론 전 세계 VR 콘텐츠 시장 선점을 위한 협력관계를 지속해 나가기로 협의했다.

더베레스트 권기호 대표는 “이번 콘텐츠 공급 계약의 구체적인 금액과 조건은 밝힐 수 없으나 VR 실사 콘텐츠 공급계약으로는 국내외를 통틀어 최대 규모이다”며 “전 세계 최초이자 첫번째 아이치이의 공식 인증 스튜디오로 인정받은 것은 상당한 의의가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더베레스트는 이번 계약을 계기로 기존 베레스트를 자회사로 포함하는 주식회사로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으며, 이번 계약 성사를 시작으로 중국 진출을 모색하고 있는 국내 다른 VR콘텐츠 제작사와 협력과 비즈니스 슈퍼바이저로서의 조언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베레스트 개요

더베레스트의 자회사로360 VR 영상콘텐츠 전문 기획 및 제작사이다. 유튜브에서 360VR이 서비스된 2015년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했으며, 현재 유튜브 채널 구독자 약 20만명으로 VR영상 콘텐츠 업체로는 처음으로 ‘실버 플레이 버튼’ 상을 받기도 했다. 현재 일반 360VR 콘텐츠 이외에도 예능, 웹드라마, 인터렉션 콘텐츠 제작 등 콘텐츠 다각화에 힘을 쏟고 있다.

아이치이 개요

중국 최대 인터넷 기업인 바이두가 2010년 4월 출자해 만든 회사로, 현재 월 순사용자 수(MAU)는 약 5억명을 기록하며 동종업계 1위를 달리고 있다. 아이치이의 지난해 매출은 26억7100만달러로 넷플릭스의 23% 수준에 불과하지만, 이용자수는 넷플릭스(1억1800만명)를 훨씬 능가한다. 3월 미국 나스닥(Nasdaq)에 상장된 이 업체의 시가 총액은 5월 25일 기준 165억달러에 달한다.

더베레스트 개요

더베레스트는 360 VR 영상콘텐츠 전문 기획 및 제작사로 2015년 1월에 설립된 업체이다. 유튜브에서 360VR이 서비스된 시점에서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했으며, 현재 채널 구독자 19만명으로 VR영상 콘텐츠 업체로는 처음으로 ‘실버 플레이 버튼’ 상을 받기도 했다. 현재 일반 360VR 콘텐츠 이외에도 예능, 웹드라마, 인터렉션 콘텐츠 제작 등 콘텐츠 다각화에 힘을 쏟고 있다. 현재 더베레스트로 법인사업자를 내고 중국최대 동영상 플랫폼인 ‘아이치이’와 다양한 사업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theverest.net
베레스트 유튜브채널: http://www.youtube.com/user/Verest2014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Theverest/

웹사이트: http://verest.co.kr/

연락처

더베레스트
권기호 대표
010-3119-6195

마케팅팀
임지혜 팀장
이메일 보내기

이 보도자료는 더베레스트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 뉴스와이어는 편집 가이드라인을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