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통합전염학융합연구팀, 국제워크숍 20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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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4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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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뉴스와이어)--고려대학교 통합전염학융합연구팀(연구책임자 고려대 박길성 교수)이 20일 9시부터 고려대학교 국제관 115호 국제회의실에서 ‘International Workshop on Transcultural Diffusion : Regional Fandom Formation and the Globalization of Hallyu’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한국연구재단, 융합연구총괄센터, 고려대학교의 후원과 함께 고려대학교 통합전염학융합연구팀이 주최한다.

이번 8월 20일(월)에 열리는 국제워크숍은 고려대학교 통합전염학융합연구팀 주최 하에 오인규 교수(Kansai Gaidai University) 외 해외 학자 11명이 참석하여 한류의 세계화와 팬덤 형성을 중심으로 ‘상호문화적 확산(transcultural diffusion)’에 대해 심층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행사 이후에는 통합전염학융합연구팀과 세계한류학회(World Association for Hallyu Studies)이 공동으로 기획하여 국제워크숍 결과물을 도서로 출간하여 그 의미를 더할 전망이다.

한편 고려대 통합전염학융합연구팀은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으로 인류 보편적인 전염현상(contagious phenomena)에 대하여 초학제적 연구 패러다임을 구축하고 이를 응용해 한국사회와 관련된 문제 해결·정책제안·결과확산을 위한 작업을 하고 있다. 현재 연구팀은 의학적 측면에만 국한되지 않는 사회적·문화적·정서적 전염들을 이해하고 관련된 사회문제들을 해결하는 데에 기여하기 위한 연구들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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