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존슨앤드존슨 이노베이션, 서울시·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서울 이노베이션 퀵파이어 챌린지 공동 개최

전 세계 로봇 및 디지털 수술 분야에서 획기적인 초기 단계 혁신 기술 및 솔루션 발굴 공모전

수상자에게는 총 1억5천만원의 상금과 서울바이오허브 입주 자격 및 멘토링 제공

존슨앤존슨 이노베이션 및 JLABS 글로벌 창업가 커뮤니티 연결

뉴스 제공
한국존슨앤드존슨
2018-08-13 11:00
서울--(뉴스와이어)--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과 존슨앤드존슨 이노베이션이 ‘서울 이노베이션 퀵파이어 챌린지: 로봇 및 디지털 수술(QuickFire Challenge: Robotics & Digital Surgery)’을 서울시,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공동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퀵파이어 챌린지는 전 세계 스타트업, 기업가, 학계, 과학자, 바이오기술 연구진 등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의료진과 환자에게 도움이 될 로봇 및 디지털 수술 관련 아이디어를 제출하면 된다. 한국 뿐만 아니라 전 세계 디지털 생태계를 구축해 관련 기술이 수술 능력 향상, 의료진 교육, 환자 회복 과정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대 2명의 최종 수상자들에게는 총 1억5천만원의 상금과 서울 바이오 허브에 1년간 입주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1년간 존슨앤드존슨 내 과학 및 상업화 관련 전문가로부터 멘토링을 받을 수 있고, JLABS의 글로벌 창업가 커뮤니티와의 연결 기회도 주어진다.

댄 왕(Dan Wang) 존슨앤드존슨 이노베이션아시아 태평양 대표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수술 로봇 관련 글로벌 시장은 2025년까지 약 126억달러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은 의료기기 혁신에 있어서 떠오르는 리더로, 로봇 및 디지털 수술 분야에 큰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며 “서울 이노베이션 퀵파이어 챌린지는 장기적이며 전 세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좋은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것을 목표로 전 세계를 대상으로 지원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퀵파이어 챌린지는 조건 없이(no-strings-attached) 인큐베이터 역할을 하는 존슨앤드존슨 이노베이션의JLABS가 진행하는 공모전이다. 다음 세 가지 분야에서 획기적인 과학 및 헬스 솔루션을 보유한 학생, 기업가, 연구진과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돕고자 한다.

-수술 전 단계: 애플리케이션, 웨어러블, 플래닝 소프트웨어
-수술 단계: 로보틱스, 시각화 신경감시, 이미징
-수술 후 단계: 센서, 웨어러블, 애플리케이션

전 세계 약 50억명의 환자들은 안전한 수술에 대한 접근성이 취약하다. 10년간 수술 재료, 임플란트 디자인과 술기가 향상됨에 따라 환자의 수술 결과는 개선되었지만, 수술을 받은 환자들의 20~40%가 척추 수술 후 실패 증후군(FBSS)을 경험하는 등 환자별로 수술 성공률에서 여전히 큰 차이를 보인다. 정형외과 의사들이 동일한 수술 훈련을 받지 못하며 대다수가 번아웃을 겪는다는 점 또한 이러한 요인으로 꼽한다.

유안 톰슨 존슨앤드존슨메디칼 R&D 글로벌 총괄은 “존슨앤드존슨메디칼에서 추진하는 일들의 핵심 동력은 혁신이다. 퀵파이어 챌린지는 한국 뿐만 아니라 전 세계 혁신가들과의 협업을 통해 디지털 및 로봇 수술 솔루션을 발견하고 발전시키면서 환자와 의료진을 위한 표준치료를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퀵파이어 챌린지는 로봇 및 디지털 수술을 향상시키는데 목표를 두고있다. 오픈 이노베이션 모델에서 협업의 중요성을 강조해 온 존슨앤드존슨의 독창적인 비전과 서울시의 혁신 독려 및 연구 결과의 상용화 목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바이오기술 산업 생태계 내 난제를 의료 분야 연구 및 혁신 솔루션을 통해 해결한다는 목표, 그리고 초기 단계의 생명 과학 스타트업의 성장·사업화를 촉진하고 가속화한다는 서울바이오허브의 핵심 기능을 결합해 이 목표를 달성하고자 한다.

유병재 존슨앤드존슨메디칼 북아시아 지역 사장은 “기술 진보는 산업을 급격하게 발전시킬 수 있는 엄청난 기회이다. 특히 헬스케어에 있어서 디지털 생태계 조성은 질병의 예측 및 예방, 치료 과정의 개인화 및 효율성 향상을 통해 결과를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며 “퀵파이어 챌린지를 통해 한국과 전 세계의 로봇 및 디지털 수술의 발전을 가속화할 수 있는 솔루션을 찾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번 퀵파이어 챌린지는 2017년 8월에 진행됐던 첫 서울 이노베이션 퀵파이어 챌린지에 이어 한국에서 두 번째로 열리는 것으로, 2018년 10월 5일까지 지원할 수 있다. 지원 자격 등 퀵파이어 챌린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존슨앤드존슨 이노베이션(Johnson & Johnson Innovation) 개요

존슨앤드존슨 이노베이션은 전 세계에서 일어나는 모든 단계의 혁신을 가속하고 기업가들과 존슨앤드존슨의 헬스케어 사업부간의 협업을 조성하는 데에 역점을 두고 있다. 존슨앤드존슨 이노베이션은 과학자, 기업가와 신생 기업들이 존슨앤드존슨의 제약, 의료기기와 소비재 부문들과의 협업을 촉진할 수 있는 과학·기술 전문가들과의 원스톱 접촉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존슨앤드존슨 이노베이션 산하의 사업부인 지역별 이노베이션 센터, JLABS, 존슨앤드존슨이노베이션 - JJDC와 사업개발팀을 통해 혁신가들과 교류하고 맞춤형 사업과 새로운 협업 기회를 만들어 환자의 필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혁신의 가속화를 추구한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존슨앤드존슨이노베이션, JLABS(Johnson & Johnson Innovation, JLABS) 개요

존슨앤드존슨이노베이션, JLABS (이하 JLABS)는 전 세계의 오픈 이노베이션 생태계 네트워크로서 혁신가들이 전 세계 환자들의 생명을 구하고, 삶을 풍요롭게 하는 헬스·웰니스 솔루션 공급을 촉진하도록 힘쓰고 있다. JLABS는 신생 기업들에게 필수적인 업계 커넥션의 문을 열어 주고, 기업가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그들에게 오늘의 과학적 발견을 내일의 획기적인 헬스케어 솔루션으로 바꿀 수 있는 효율적인 자금과 유연한 플랫폼을 공급함으로써 성장을 촉진시키고 연구·개발을 최적화하기 위한 최적 환경을 제공하여 이를 달성한다. JLABS는 뛰어난 아이디어의 가치를 높게 평가하며 성공을 가로막는 장애물을 최대한 제거하여 혁신가들의 잠재력 있는 초기 과학적 발견이 만개하도록 돕고 있다. JLABS는 조건 없는(no-string-attached) 모델로서 기업가들이 자신들의 지적 재산권을 보유한 채 과학적 연구를 자유롭게 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JLABS는 제약, 의료기기, 소비자 제품과 디지털 헬스 분야 등 다양한 헬스케어 업계에 종사하고 있는 기업들에게 그 문호가 개방되어 있다. JLABS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Johnson & Johnson Medical Devices Companies Korea) 개요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은 존슨앤드존슨 의료기기 부문의 한국 법인이며, 더 많은 환자를 돕고 생명을 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혈관질환 치료기구, 수술용 봉합사, 인공관절, 여성질환 전문치료기구, 내시경 수술기구, 자동 봉합기 등 다양한 제품을 공급한다. 전 세계 보건의료 분야에 임상 및 경제적 가치를 더하기 위하여 혁신적인 신제품을 제공하고,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과 우수한 품질관리 과정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존슨앤존슨메디칼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퀵파이어 챌린지 웹페이지: http://jlabs.tv/robotics
존슨앤존스 메디칼 웹페이지: http://www.jnjmedicaldevices.com
JLABS 웹페이지: http://jlabs.jnjinnovati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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