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어마인드, 성형 후 회복관리 전문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에포터 론칭

성형 고객의 개인 맞춤 회복 분석 서비스 제공

뉴스 제공
케어마인드
2018-08-08 10:30
서울--(뉴스와이어)--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기업인 케어마인드(대표 신윤제)는 성형 후 회복관리 전문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서비스인 에포터를 론칭했다고 8일 밝혔다.

7~8월은 성형 업계에서 성수기라 불린다. 여름 휴가철을 이용해 성형수술을 계획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특히 대중적인 성형수술로 알려진 눈성형과 코성형에 대한 수요가 높다.

서울시 강남구의 한 성형외과에 근무하는 허모 씨(27)는 여름 성수기를 맞아 증가한 예약 문의만큼 성형 후 증상 문의 또한 늘었다고 말했다.

고객들이 수술이 끝난 후 회복 기간 동안 나타나는 점막 들림, 안구건조, 당김 현상, 간지러움, 비대칭, 붓기, 멍, 흉살 등 처음 겪는 증상들이 언제 사라질지 불안함과 답답함을 호소한다는 것이다.

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성형 고객의 90%는 성형 후 회복 기간에 나타나는 여러 증상에 대해 불안하지만 명확한 답변을 얻지 못해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한다. 그 이유는 증상에 대해 병원에 문의했을 시, 89%는 기다리라는 답변만 받기 때문이라 답했다. 성형 후 증상에 대해 걱정하는 고객은 기다리는 것 외에 불안감을 해소할 방법이 없는 실정이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된 에포터는 사용자의 체질, 수술법, 수술 시기, 수술 부위를 반영해 시기별 증상을 자동으로 분석한다. 분석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회복 단계, 회복 속도, 회복 완료도 등 개인 맞춤화된 회복 정보를 제공한다.

이 앱을 이용하여 성형 고객은 얼마나 회복했는지, 자신의 상태는 어떠한지 등 성형 후 본인의 구체적인 회복 상태를 스스로 확인할 수 있어 불안함과 답답함을 해결할 수 있다.

에포터의 성형 후 증상 및 상태 분석 기술은 성형 후 회복에 관련된 국내외 연구자료 및 학술정보 그리고 임상데이터를 기반으로 특허 출원되어 있다. 특히 눈성형과 코성형에 최적화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성형외과, 피부과 등의 의료진들이 개발과정에 참여하였다.

케어마인드 신윤제 대표는 보건복지부의 인증을 받아 해외 성형 고객을 케어해 왔다. 신 대표는 “3년간의 여러 프로젝트와 연구를 통해 병원 안팎에서 일어나는 성형 고객의 다양한 고충에 집중하였고, 이를 기반으로 보다 전문적인 앱을 개발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또 “수술을 잘 마친 뒤 나타나는 멍이나 붓기 혹은 흉터와 같은 상처에 대해, 병원은 시간이 지나면 사라지기 때문에 자연스러운 상황이라 인식하는 반면 성형 고객은 외모와 관련된 매우 중요한 문제다 보니 회복기간 내내 불안하고 답답해하며 불편해 한다. 물론 붓기나 통증과 같은 후유증에 대해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진다’는 병원의 진단은 틀리지 않은 내용이다. 다만 고객은 잘 회복하고 있는지, 얼마나 회복된 건지, 언제 회복이 끝날지 등 고민으로 하루가 10년처럼 길게만 느껴질 뿐이다. 에포터는 이런 성형 고객의 마음을 이해하는 회복의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에포터는 베타 버전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및 이용이 가능하다.

케어마인드 개요

케어마인드는 2017년 6월 창립이래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차이나링크를 통해 중국 시장 공략을 진행하고 있으며, 보육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성형 후 회복 관리 전문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서비스인 에포터를 론칭하여 안심할 수 있는 성형 후 회복 관리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어플리케이션 다운로드: http://afoter1.page.link/LFQS

웹사이트: http://www.afoter.com/

연락처

케어마인드
신윤제 대표
010-7407-5853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