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 한국다문화청소년협회와 업무협약 체결

다문화 청소년과 가족의 청소년활동 참여 기회 확대

뉴스 제공

2018-08-03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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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뉴스와이어)--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원장 이현주)은 3일 (사)한국다문화청소년협회(이사장 박옥식)와 수련원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다문화 청소년과 가족을 대상으로 청소년활동 참여 확대를 위해 양 기관은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주요 협약 내용은 △다문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한 상호협력 △다문화 청소년 사업 및 프로그램 개발보급을 위한 상호협력 △대국민 서비스 확대 및 강화를 위한 지역사회·청소년 유관기관 협력지원 △사회적 가치 제고를 위한 다문화청소년(가족) 청소년참여확대 △기타협력 가능한 상호협력 등이다.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 이현주 원장은 “다문화 청소년과 가족이 청소년활동 체험의 기회가 확대되고 건강한 민주사회 시민으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한국다문화청소년협회 박옥식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전국 다문화 청소년들이 청소년활동 참여의 기회가 확대되고 가족관계 형성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 개요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은 국가에서 설립한 자연권 청소년 종합수련시설이다. 1998년에 준공했으며 부지 면적은 47만8300㎡, 연건평은 2만1000여㎡이다. 692명을 수용할 수 있는 76실 규모의 생활관과 10평, 13평, 18평, 26평 등의 가족 단위 수련의 집 45실을 갖추고 있다. 이 밖에 연수시설, 문화시설, 체육 시설 등 다양한 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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