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테네그로 정부, 10월부터 투자 통한 시민권 획득 프로그램 시행키로

2018-07-30 20:10
런던--(Business Wire / 뉴스와이어)--글로벌 투자이민 전문회사인 헨리 앤 파트너스(Henley & Partners)가 투자를 통한 시민권 획득 프로그램을 10월부터 본격 시행한다는 몬테네그로 정부의 결정을 환영한다는 성명을 내놓았다.

이와 함께 몇 주 전에는 유럽의 또 다른 국가인 몰도바가 자국 투자를 통한 시민권 획득(MCBI) 프로그램을 기획, 실행, 홍보하는 책임 전권을 헨리 앤 파트너스에 부여했다는 뉴스가 보도된 바 있다.

헨리 앤 파트너스는 지난 20년에 걸쳐 북미주, 카리브해, 유럽, 아시아 지역 국가 정부들과 영주권 및 시민권 프로그램을 기획, 실행, 운영, 홍보하는 업무를 공동으로 수행해왔으며 이를 통해 70억 달러에 달하는 해외직접투자를 유치하는 성과를 낸 바 있다.

회사는 그간 8년이 넘게 몬테네그로 정부와 투자이민 프로그램 도입을 위해 협력과 조언을 해왔다. 헨리 앤 파트너스의 최고운영책임자인 유르그 스테펜(Juerg Steffen) 박사는 해당국 정부와 함께 프로그램 설계를 같이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몰도바와 몬테네그로 경우처럼 유럽 내 국가가 제공하는 투자이민 프로그램은 투자를 통한 시민권 획득 시장을 대폭 확대하고 다변화시키는 결과를 가져올 것으로 본다. 이들 프로그램은 이민 수용국 입장에서 상당한 정도의 유동성을 유입시키는 결과를 가져오고 소규모 국가의 경우 경제를 근대화하고 다변화하는 전략적 투자를 유발시키는 계기가 되어 수용국 시민들의 생활수준 향상에 중요한 기여를 하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몬테네그로의 투자를 통한 시민권 획득 프로그램은 향후 3년에 걸쳐 최소 25만 유로(29만 달러)를 투자하는 신청자 2000명으로 한정되어 있다. 이에 더해 몬테네그로 정부는 신청 수수료로 10만 유로를 청구하며 이 자금은 국내 저개발 지역 개발 펀드로 활용될 예정이다. 몬테네그로는 헨리 패스포트 지수(Henley Passport Index)에서 42위를 차지하며 이 나라 패스포트 소지자는 홍콩, 싱가포르, UAE, 유럽 솅겐 지역 전역 등 전세계 123개국을 비자 없이 여행할 수 있다.

스테펜 박사는 “오늘날 투자이민 업계는 성숙기를 거치고 있다. 수요 측면에서 다수의 투자자들이 유럽 이민 옵션을 원하고 있고 일부 유럽 국가들도 투자를 통한 시민권 획득 프로그램을 잘 운영하기만 하면 매우 생산적인 결과를 가져올 수 있음을 깨닫고 있다. 이는 상호 간에 다 이익이 되는 거래로서 글로벌화가 피할 수 없는 추세인 상황에서 전세계가 향해가고 있는 대세이다”라고 결론지었다.

비즈니스 와이어(businesswire.com) 원문 보기: https://www.businesswire.com/news/home/20180727005120/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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