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오브더칠드런, 몽골 울란바토르서 의료 소외계층 1000여명 의료봉사 지원

칭길테·베르흐의 도시빈민촌을 찾아 아동과 주민을 대상으로 국내 의료진과 함께 의료봉사 지원

2018-07-27 10:54
서울--(뉴스와이어)--라이프오브더칠드런(이사장 권호경)은 국내 의료진(서귀포 의료원 김상길 원장 외)을 포함한 의료봉사단이 몽골 울란바토르의 빈민촌을 찾아 빈곤층과 의료 소외계층 아동 등 1000여명을 대상으로 22일부터 27일까지 6일간 봉사활동을 펼치고 돌아왔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서귀포의료원 김상길 원장(가정의학과), 연세소아과 송상희 원장(소아과)을 비롯한 간호사와 몽골 치과의사 등 전문의료진과 의료 인력과 의약품 지원 및 몽골 현지 협력자, 통역, 자원봉사자 등이 함께했다.

현지인을 포함하여 총 25명으로 구성된 의료봉사단은 울란바토르 인근 칭길테, 베르흐 지역에서 소아과, 치과 과목을 중심으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아동들을 위한 무료급식 사업도 3일간 실시했다.

라이프오브더칠드런 이상기 아시아사업 팀장은 “지난해 몽골에서의 첫 의료봉사단 활동이 좋은 평가를 받으면서 현지 주민들과 지역행정기관에서도 적극적으로 추가 지원을 요청해왔다”며 “더 많은 주민과 아이들을 만나기 위해 애썼고 내년에도 함께 할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라이프오브더칠드런은 10월 순천의료원 의료진과 함께 아프리카 케냐로 의료봉사팀을 파견할 계획이다. 라이프오브더칠드런은 매년 해외의료봉사단을 포함해 아시아, 아프리카, 중남미 등에서 봉사프로그램을 진행하고 국내외 빈곤 아동을 돕기 위한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라이프오브더칠드런 개요

라이프오브더칠드런은 서울시에서 허가받은 외교부 소관 비영리법인이다. 유엔아동권리협약의 이행을 실천하고 전 세계 가난한 나라에 버림받은 어린이들이 마땅히 누려야 할 권리를 보장하고 존중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서울시 국제교류협력과의 허가와 외교부 소관으로 활동하는 국제구호 NGO다. 보내주신 손길이 헛되어지지 않도록 땀과 눈물과 진실로 뛰는 라이프오브더칠드런이 될 것이다.

웹사이트: http://lifeofthechildren.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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