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여년 전통 르 꼬르동 블루-숙명 아카데미, 레지스 도레 제빵장 선임

유럽 제빵대회에서 1위 입상, 프랑스 제빵의 이론적 지식과 독창적인 기술 보유

“급변하는 한국 베이커리 시장에 알맞은 창의적인 인재를 육성하고 싶어”

2018-07-27 09:30
서울--(뉴스와이어)--숙명여자대학교(총장 강정애) 부설 프랑스 요리·제과 교육 기관인 르 꼬르동 블루-숙명 아카데미가 신임 교수진으로 레지스 도레 (Regis Dore) 제빵장을 선임했다.

레지스 도레 제빵장은 프랑스 알자스 지방 출신으로 제빵 입문 초기부터 어린 나이에 유러피언 페어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면서 업계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이어 이탈리아 바레세에서 개최된 유럽 제빵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면서, 유럽 시장에서 프랑스 제빵 기술을 선도하는 셰프로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아일랜드 리츠칼튼의 램지 레스토랑, 리츠칼튼 오사카, 두바이 아틀란티스 더 팜 호텔의 미셸 로스탕 & 론다 로카텔리 레스토랑 등 세계 유수의 호텔 및 레스토랑에서 제빵을 담당하며 자신만의 제빵 레시피를 끊임없이 개발해 왔다. 특히 가장 최근에는 마카오 그랜드 리스보아 호텔의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인 조엘 로부숑, 1스타 더 키친의 총괄 제빵 셰프로 근무하며, 고객에게 최고의 빵을 제공해 왔다.

레지스 도레 제빵장은 르뱅(Levain)을 이용한 발효 빵, 글루텐이 없어 소화가 쉬운 빵, 그리고 비에누아즈리 전문가로써 제빵 경력을 쌓아왔다.

르 꼬르동 블루 인터내셔널의 엄격한 기술 테스트와 검증을 거쳐, 르 꼬르동 블루의 서울 캠퍼스에 합류하게 된 레지스 도레 제빵장은 “세계적인 프랑스 요리, 제과, 제빵 학교인 르 꼬르동 블루-숙명 아카데미에 합류하게 되어 기쁘다”며 “한국은 가장 빨리 다양한 식재료의 조합, 기술, 빠른 트렌드가 어우러져 가장 주목 받는 국가 중 하나이다. 지금까지의 경험과 새로운 기술, 현장 경험을 한국 학생들에게 생생하게 전수하고 싶다”고 포부를 내비쳤다.

특히 급변하는 한국의 제빵 트렌드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학생들의 창의성을 개발 시키는 것에 주력하겠다는 교육 철학을 강조하였다.

르 꼬르동 블루-숙명 아카데미에서는 프랑스 제빵 기술과 이론을 실습을 통해 체계적으로 전수하고 있다.

르 꼬르동 블루-숙명 아카데미의 제빵 디플로마 과정을 이수하기 위해서는 총 6개월의 기간이 소요되며, 10월에 개강하는 가을학기에는 주중 제빵 초급반, 야간 제빵 초급반 그리고 주말 제빵 초급반 총 3가지 과정에서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르 꼬르동 블루-숙명 아카데미 개요

세계적인 요리학교로 전통과 명성을 자랑하는 르 꼬르동 블루는 1895년 10월 15일 프랑스 파리에서 첫 요리 시연수업을 진행하며 공식적으로 개원했다. 이후 현재까지 전 세계 28개국 56개의 캠퍼스를 운영하며 매년 2만2000명 이상의 외식산업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현재 한국 공식 캠퍼스인 르 꼬르동 블루-숙명 아카데미를 비롯하여 파리, 런던 등 전 세계 르 꼬르동 블루를 졸업한 한국 동문은 현재 3500여명으로 추산되며 숙명여대 식품영양학과 전희정 자문교수, 다큐멘터리 ‘누들로드’를 만든 KBS 이욱정 프로듀서, 노보텔 앰버서더 부산의 강용 회장, 요리 서바이벌 프로그램 출신의 셰프 국가비까지 많은 동문들이 국내 외식산업과 음식문화를 이끌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ordonble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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