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재단, 8월 13일까지 ‘동아리네트워크’ 모집

연극·뮤지컬·음악·사진·영상·미술·기타장르 등 6개 분야 동아리 모집

180여 팀 선발해 발표 공간·홍보·전문가 멘토링 등 지원

올가을 생활문화주간과 아마추어 페어 참가… “누구나 예술가 될 수 있어”

뉴스 제공
서울문화재단
2018-07-20 09:00
서울--(뉴스와이어)--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주철환)이 생활예술 동아리 및 단체 180여 팀을 모집해 전문가 멘토링을 거쳐 9월부터 10월까지 생활예술활동을 발표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8월 13일(월)까지 공모하는 이번 ‘동아리네트워크 모집’은 서울에서 활동하는 3인 이상의 동아리 및 단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연극, 뮤지컬, 음악, 사진/영상, 미술(공예 포함), 기타 장르 등 6개이며 8월부터 10월까지 진행하는 장르별 ‘게더링 프로그램’과 ‘아마추어 페어’에 참여해야 한다.

‘게더링 프로그램(Gathering Program)’은 선정된 동아리들의 네트워크 프로그램으로, 참여한 단체는 전문가 멘토링과 함께 프로그램 실행 전 8월 사전 기획회의를 통해 장르별로 공연 횟수 및 전시 구성을 결정하고 9월부터 10월까지 공연과 전시를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동아리 활동을 선보이는 장소와 횟수 및 내용을 결정하게 된다.

‘아마추어 페어(Amateur Fair)’는 생활문화주간(10월 20일(토)~30일(화))의 메인 행사 중 하나로, 10월 27일(토)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열린다. 생활예술 관련 6개 장르 동아리가 페어에 참여하며 각 장르 동아리의 발표무대와 ‘스마트폰 영상제’, ‘미술/공예마켓’ 등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서울문화재단은 지난해 생활문화지원단을 신설해 서울의 생활예술동아리를 지원해왔다. 1000개 이상의 동아리를 대상으로 ‘삶은예술’을 진행해 지난해 생활문화주간 동안 63개의 동아리가 참여했으며 서울숲에서 열린 ‘아티팟카니발’에서 기량을 뽐낸 바 있다.

서울문화재단 주철환 대표이사는 “예술에 관심만 있다면 누구나 예술가가 될 수 있다는 것이 생활예술동아리 지원 취지”라며 “서울 곳곳에서 활동 중인 숨은 생활예술가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공모 참여를 위해서는 서울문화재단 누리집을 확인해 8월 13일(월) 오후 4시까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서울문화재단 개요

서울문화재단은 시민과 예술가가 함께 행복한 문화도시 서울을 만든다는 목표 아래 문화예술의 창작 및 보급, 예술교육, 시민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fa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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