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인드 봉사단, 지역아동센터 간식지원을 위한 쿠키배달부 봉사활동

함께하는 사랑밭, 블라인드 자원봉사자 45명과 ‘사랑의 쿠키 만들기’ 진행

뉴스 제공
함께하는 사랑밭
2018-07-18 14:55
서울--(뉴스와이어)--‘블라인드 봉사단’은 14일 함께하는 사랑밭 본사 1층에서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의 간식을 지원하는 쿠키배달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다양한 기업들의 임직원이 익명으로 참여하는 블라인드 봉사단은 활동재료 및 진행비 등 봉사활동에 들어가는 모든 비용을 자비로 모아서 활동하는 순수자원봉사 단체다. 6월을 비롯해 4년 동안 총 26회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행사일 오전 일찍부터 모인 봉사단은 아동들의 건전한 먹거리 및 간식지원을 위해 다양한 모양의 쿠키를 만들고 포장작업까지 모두 직접 진행했다.

봉사에 참여한 봉사단원은 “주말을 무료하게 보내는 대신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기회를 가질 수 있어 더욱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블라인드 봉사단이 직접 만든 쿠키는 구로파랑새지역아동센터와 독산지역아동센터로 전달돼 아동들의 간식으로 제공됐다. 쿠키를 전달받은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은 좋아하는 캐릭터 모양의 쿠키를 보며 맛뿐만 아니라 보는 재미까지 느낄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함께하는 사랑밭은 1987년에 시작된 국내 및 국제구호 NGO로 국내 8개 지부, 36개 지회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을 돕고 있다. 전 세계 30여 개 국가의 빈곤 아동들에게 아동 보육 시설, 해외 아동 결연, 지역 개발, 긴급 구호, 해외 봉사단 파견 활동 등을 통해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함께하는 사랑밭 개요

함께하는 사랑밭은 1987년부터 제도상의 문제로 정부나 기관으로부터 외면당하고 고통받는 이들을 찾아가 도움을 주는 사회복지 NGO다. 서울사무국을 중심으로 대전, 광주, 대구, 부산, 창원, 천안 등 전국의 지부와 사회복지법인 ‘네크워크’, 아동복지시설 ‘해피홈’, 장애인생활시설 ‘브솔시내’, 노인요양시설 ‘나솔채’, 노인복지시설 ‘실버홈’을 설립, 지원하고 있다. 함께하는 사랑밭은 기로에선 화상환자 치료비 지원, 미혼모 지원, 치료비 지원, 생계비 지원의 4대 캠페인을 통해 도움을 주고 돌잔치, 벽화그리기, 배냇저고리, 쿠키만들기, 연탄, 캠프 등 사회 공익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withgo.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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