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영외고, 저개발국가 아이들 위한 ‘오전봉’ 봉사 활동 진행

한영외국어고등학교 전교생 679명 저개발국가 아이들을 위한 봉사 활동 참석

뉴스 제공
함께하는 사랑밭
2018-07-13 14:48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 강동구에 있는 한영외국어고등학교가 이른바 ‘오전봉(오늘은 우리 학교 전일제 봉사의 날)’ 봉사 활동을 12일 진행했다.

한영외국어고등학교 전교생 679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함께하는 사랑밭에서 진행하는 나눔 활동으로 1학년 224명은 저개발국 아동들에게 보낼 사랑의 티셔츠 만들기, 2학년 216명은 아동들에게 줄 Give 책가방 만들기, 3학년 239명은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위한 안전우산 만들기 활동을 펼쳤다.

이번 ‘오전봉’에 참석한 학생들은 각자 맡은 티셔츠에 캐릭터 도안을 큐빅으로 꾸미고 가방과 우산에는 직접 알록달록 색을 입히는 등 준비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함께하는 사랑밭은 봉사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전하고 더불어 사는 법을 배우길 원했다며 학생들이 건강한 생각을 지닌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기대감을 밝혔다.

이날 한영외국어고등학교 학생들이 만든 티셔츠와 책가방은 저개발 국가의 아동들에게 어린이 안전우산은 빗길 아동들의 안전을 위해 지역아동센터로 전달될 예정이다.

함께하는 사랑밭은 1987년에 시작된 국내 및 국제구호 NGO로 국내 8개 지부, 36개 지회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을 돕고 있다. 전 세계 30여개 국가의 빈곤 아동들에게 아동 보육 시설, 해외 아동 결연, 지역 개발, 긴급 구호, 해외 봉사단 파견 활동 등을 통해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함께하는 사랑밭 개요

함께하는 사랑밭은 1987년부터 제도상의 문제로 정부나 기관으로부터 외면당하고 고통받는 이들을 찾아가 도움을 주는 사회복지 NGO다. 서울사무국을 중심으로 대전, 광주, 대구, 부산, 창원, 천안 등 전국의 지부와 사회복지법인 ‘네크워크’, 아동복지시설 ‘해피홈’, 장애인생활시설 ‘브솔시내’, 노인요양시설 ‘나솔채’, 노인복지시설 ‘실버홈’을 설립, 지원하고 있다. 함께하는 사랑밭은 기로에선 화상환자 치료비 지원, 미혼모 지원, 치료비 지원, 생계비 지원의 4대 캠페인을 통해 도움을 주고 돌잔치, 벽화그리기, 배냇저고리, 쿠키만들기, 연탄, 캠프 등 사회 공익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withgo.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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