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 ‘대학생 글로벌 인턴십’ 지원

강원대학교 동물자원과학부와 MOU 맺고, 우수 인재에게 세계 축산 현장 연수 기회 제공

선진 베트남 사업 현장에서 4주간의 실전 연수로 한국 축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체감’

대한민국 축산 인재, 세계에서 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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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 코스피 136490
2018-07-13 09:59
서울--(뉴스와이어)--스마트 축산식품 전문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은 대한민국의 글로벌 축산 경쟁력 발전을 선도할 인재 육성을 위해 10일(화) 강원대학교 동물자원과학부와 산학협력 MOU를 체결하고 ‘대학생 글로벌 인턴십’을 진행한다.

선진 ‘대학생 글로벌 인턴십’은 축산 전공자들에게 특히 부족한 해외 실무 경험과 선진 시설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특별히 추진되는 인턴십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 인턴십 선발자들은 선진 베트남 법인 사업장으로 파견되어 10일부터 8월 5일까지 4주간에 걸쳐 연수 일정을 소화하게 된다.

특히 인턴십에 선발된 연수생들은 선진의 베트남 현지 사업장에서 공장, 농장, 현장(사료 시장), 이론 등 4개 부문에서 실습을 거치며 축산업 각 부문의 다양한 실무경험과 글로벌 축산환경을 경험하게 된다. 특히 베트남은 현재 세계적인 축산업의 핵심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지역인 만큼, 젊은 축산 인재들의 세계적인 안목 확대와 실전 감각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인턴십을 주관한 선진의 베트남 사업본부 이익모 본부장은 “글로벌 축산 진출은 한국 축산업의 세계적 경쟁력 확보를 위해 필수적인 과제다. 이를 위한 글로벌 인재 양성 프로그램은 앞으로 더욱 확충이 필요하다”며 “이번 인턴십을 통한 글로벌 축산시장 경험이 대한민국 축산 인재에게 성장의 자양분이 될 수 있게 최선의 지원을 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선진은 1997년 필리핀을 시작으로 중국, 베트남, 미얀마까지 총 4개국에서 11개 공장을 운영하며 성공적인 글로벌 사업을 전개해가고 있다. 선진의 베트남 사업본부는 2004년 시장 진출에 착수하여 동나이 사료공장을 시작으로 양돈, 앙계 등 축산업 전반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고 있다. 특히 2017년 현지 양돈산업의 성장에 맞춰 최첨단 설비를 갖춘 현지 4번째 사료 공장을 하노이에 기공하였으며, 올해 하반기 완공이 예정되어 있다.

1973년 제일종축을 모태로 시작한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은 지난 45년간 양돈을 비롯해 사료, 식육, 육가공 생산 및 유통에 이르는 사업체제를 갖춘 축산전문기업이다. 83년부터 꾸준한 연구를 통해 한국의 기후풍토에 잘 적응하고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국내 최초 한국형 종돈을 개량해 냈으며, 1992년에는 국내 최초 브랜드돈육 1호 ‘선진포크’를 출시, 뛰어난 맛과 품질로 20년 이상 소비자들의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97년부터는 필리핀을 시작으로 베트남, 중국, 미얀마 총 4개국으로 글로벌 사업을 전개하며 대한민국의 우수한 축산기술을 세계적으로 널리 알리고 있다. 현재 축산ICT 사업분야를 포함한 4차 산업혁명에 부합하는 스마트 축산 모델의 개발에 과감한 투자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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