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 농산어촌 청소년 대상 2018년 둥근세상만들기 캠프 개최

청소년활동 체험으로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 마련

2018-07-11 08:50
평창--(뉴스와이어)--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원장 이현주)이 경제적, 환경적 요인으로 문화체험 및 청소년활동의 기회가 다소 부족한 농산어촌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2018 둥근세상만들기 캠프’를 개최하였다.

이번 캠프는 7월 2일부터 11일까지 총 2차에 걸쳐 강원도 내 농산어촌 9개 초·중학교 320여명이 참가하였다.

캠프는 또래 친구들과 다양한 체험 활동과 경험을 통해 공동체 의식과 민주 시민으로서의 자질과 태도를 함양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활동 프로그램은 단체 미션을 통해 또래 친구들과의 협동심을 발휘하여 창의적으로 문제 해결을 위한 챌린지 활동, 명랑운동회, 문화활동(수화, 응원댄스, 탭댄스, 모둠북), 열전도미노 등이다.

캠프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학교 친구들과 평소 경험하기 힘든 챌린지, 응원댄스, 탭댄스 등을 할 수 있어서 좋았고 다른 학교 친구들과도 어울리면서 새로운 친구들을 사귈 수 있어 좋았다고 밝혔다.

또한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 이현주 원장은 “강원지역 특성상 문화적 혜택이 다소 부족한 청소년들에게 수련원에서 청소년활동을 통해 문화적 욕구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 개요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은 국가에서 설립한 자연권 청소년 종합수련시설이다. 1998년에 준공했으며 부지 면적은 47만8300㎡, 연건평은 2만1000여㎡이다. 692명을 수용할 수 있는 76실 규모의 생활관과 10평, 13평, 18평, 26평 등의 가족 단위 수련의 집 45실을 갖추고 있다. 이 밖에 연수시설, 문화시설, 체육 시설 등 다양한 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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