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체장애인협회, 2018 전국장애인부부초청대회 수기 공모

모범 장애인 가정 수기 8월 8일까지 공모

한국지체장애인협회 ‘2018 전국장애인부부초청대회’ 개최

10월 21일 서울 여의도 소재 글래드호텔에서 시상식

2018-07-06 14:10
서울--(뉴스와이어)--한국지체장애인협회(중앙회장 김광환, 이하 지장협)가 10월 12일(금) 서울 여의도 소재 글래드호텔에서 개최하는 ‘2018 전국장애인부부초청대회’의 참가자 선정을 위해 모범적인 삶을 살아온 장애인 가정의 이야기를 담은 글을 8월 8일까지 공모한다.

지장협은 해마다 ‘전국장애인부부초청대회’를 통해 자신의 신체장애와 삶의 역경을 극복하고 성실하게 살아온 모범 장애인 가정을 찾아내어 위로하고 포상하는 의미 있는 행사를 펼쳐왔다. 지장협은 또한 올해 개최하는 행사의 주인공으로 참여하게 될 장애인 가정을 선정하기 위해 본인 가정의 살아온 이야기를 담은 수기를 접수받는다.

전국장애인부부초청대회는 부부 중에 장애인이 있어야 하며 만 3년 이상 결혼 기간을 유지하고 있는 부부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이번 수기공모 참가 희망자는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산하 각 시·도 협회장 및 230개 시·군·구 지회장(시설장) 또는 장애인단체장, 장애인복지시설장의 추천서를 받아 접수하면 된다.

지장협은 수기공모작품 심사를 거쳐 모두 15가정을 선정할 계획이며 10월 12일(금)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개최하는 ‘2018 전국장애인부부초청대회’ 행사장에서 시상식을 갖는다.

이날 행사에서는 장애인 부부 1가정을 선정하여 최고의 영예가 주어지는 가연상(佳緣賞, 보건복지부장관표창)을 수여하게 된다. 또한 정연상(情緣賞, 보건복지부장관표창) 4가정, 연리상(連理賞, 행정안전부장관표창) 2가정, 가화상(家和賞, 보건복지부관장관표창) 3가정, 특별상(特別賞, 한국지체장애인협회장표창) 5가정에게 각각 시상할 예정이다.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어 주위에 귀감이 되는 장애인 부부를 초청하여 위로하고 격려하는 전국장애인부부초청대회는 장애인 당사자의 재활과 지원에만 중점을 두었던 장애인 복지를 가족에게까지 넓히고 장애인 가정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지원하는데 의의를 두고 있다.

지장협은 입상한 모범 장애인 가정의 수기를 책자로 발간하여 전국 지자체 및 장애인 단체 등에 배부하고 장애인식개선 및 홍보자료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모범 장애인 가정 수기 공모에 대한 안내 및 추천서 양식은 지장협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전국장애인부부초청대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지체장애인협회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지체장애인협회 개요

한국지체장애인협회는 1986년 12월 27일 설립되었다. 전국 17개 시·도협회와 230개 시·군·구지회를 산하에 두고 장애인에 대한 사회인식 개선, 사회 참여 확대 및 자립 지원 등 장애인의 인권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국내 최대의 순수 장애인 당사자 단체다.

웹사이트: http://www.kappd.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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