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 테크놀로지스, 글로벌 육아 휴직 제도 대폭 확대

전 세계 모든 남녀 직원, 자녀 출생∙입양 후 첫 12개월 간 12주 이상 유급 휴가

반려 동물 입양∙사망 시 선물 및 유급 휴가 제공

2018-07-04 09:01
서울--(뉴스와이어)--한국 CA 테크놀로지스(대표 유재성)는 자녀를 둔 직원의 균형 잡힌 일과 삶, 성별 다양성을 더욱 높이기 위한 새로운 글로벌 육아 휴직 제도를 4일 발표했다. CA는 전 세계 모든 남녀 직원에게 자녀 출생 또는 입양 후 첫 12개월 동안 최소 12주의 유급 휴가를 제공한다.

모든 CA 직원은 희망에 따라 유급 휴가 기간을 조정하고 정상 근무 시와 동일한 급여 및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CA는 이외에도 △여성 직원 출장 중 모유 수유 지원금 △출산 또는 반려 동물 입양 시 선물 △가족 사망 시 5일 유급 휴가 및 대상 가족 범위 확대 △반려 동물 입양 및 사망 시 3일 유급 휴가 등 다양한 복지 혜택을 추가 지원한다.

확대된 육아 휴직 제도는 CA 본사에서 이미 시행 중이며 전 세계 지사에 확대 적용된다. CA의 가정 친화적 경영, 일과 삶의 균형에 대한 진보적 접근은 더욱 포용적인 기업 문화를 조성하고 새로운 인재 유치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멜린다 월시(Melinda Walsh) CA 테크놀로지스 아태 및 일본 지역 피플 비즈니스 파트너 부문 부사장은 “CA는 직원 건강, 복지 증진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하나로 가족 친화적 혜택을 강화하는 새로운 육아 휴직 제도를 확대 시행하게 됐다. 이에 따라 자녀를 둔 직원들의 어려움이 해소되고 전반적인 직원 만족도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직원들 삶에 중요한 시기를 지원함으로써 다양하고 숙련된 인재를 유치 및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양성의 비즈니스 가치

오늘날 디지털 이코노미에서 평등, 다양성, 포용성은 높은 생산성, 혁신, 직원 유지, 위험 관리 등 기업 성공을 견인하는 중대한 역할을 한다. ‘2017년 헤이스 아시아 성별 다양성’ 보고서에서 응답자 10명 중 7명은 성별 다양성이 높아지면 기업 성과도 향상된다고 답했다. 맥킨지의 ‘동등성의 힘: 아태 지역의 발전하는 여성 평등성’ 보고서에도 임원진의 성별 다양성이 상위 25%에 해당되는 기업의 수익성은 평균 이상일 가능성이 높다고 나타났다. 또한 맥킨지는 다양성에 대한 아태 지역의 지원이 연간 국내총생산(GDP)을 2025년까지 4조5000억달러 증가시킬 것으로 전망했다.

◇CA 인재 관리 전략

CA의 육아 휴직 제도는 다수의 수상 경력에 빛나는 인재 관리 전략의 일환이다. 이 전략은 리더십 학습 및 개발, 무의식적 편견에 대한 교육 기회, 성별 다양성 개선, 유연한 근무, 가족에 대한 책임 등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포괄한다. CA는 아태 지역에서 전체 직무의 75% 이상에 대해 최소 2명의 여성을 채용 후보에 올리고, 다양한 면접관을 선택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업의 문화적 다양성과 더 많은 여성 직원을 확보하고 기술 직무에서 여성 직원의 비율을 높일 수 있다.

멜린다 월시 부사장은 “기술은 사회를 빠르게 변화시키지만 여전히 기술 산업 전반에서 다양성 문제가 존재하고 이는 지속적인 혁신을 저해하고 있다”며 “새로운 육아 휴직 제도는 일과 삶의 균형,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나누고 문화적 다양성을 지원하는 CA의 다양한 노력 중 하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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