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텍 학생들, 캄보디아·베트남서 ‘기술교육봉사’ 진행

6월 30일부터 8월 20일까지 로봇·전기·MS 교육 등

캄보디아 11개 인터넷 오피스 설치

2018-06-29 13:03
천안--(뉴스와이어)--코리아텍(한국기술교육대학교. 총장 김기영) 학생들이 여름방학을 맞아 캄보디아와 베트남 학생들을 대상으로 ‘2018 하계 국외기술교육봉사’를 진행한다.

캄보디아에서는 ‘교육기술봉사’와 ‘시설물설치 기술봉사’로 나뉘어 진행된다. 교육기술봉사에 참여하는 코리아텍 학생 14명은 국립시엠립청소년센터(교육부 운영)를 방문해 6월 30일(토)~7월 23일(월)까지 중고등학교 학생 105명을 대상으로 △로봇 제작 및 소프트웨어 프로그램 교육 △MS(엑셀, 파워포인트) 및 한글 프로그램, 스마트폰 앱 활용 방법 △전기회로 실습 및 기초교육 △기초과학체험 및 한국어 교육 및 문화 봉사 등을 실시한다.

‘시설물설치 기술봉사’에 참여하는 7명은 6월 30일(토)~7월 9일(월)까지 국립시엠립청소년센터와 시엠립경찰청에서 네트워크, 모뎀 및 전기공사 등을 통한 인터넷 활용이 가능한 11개 사무실을 구축한다.

이어 7월 28일(토)~8월 20일(월)까지는 16명의 학생들이 베트남 다낭(Da Nang) 지역에 있는 한국어·베트남어 및 문화교육 기관인ICLS(Integrated Culture & Language School) 대학생 75명을 대상으로 ‘교육기술봉사’를 실시한다.

이번 해외기술봉사는 한국정보화진흥원의 ‘월드프렌즈 ICT 교육’사업에 코리아텍이 공동 참여함으로써 이루어졌다. 이는 개발도상국 학생을 대상으로 정보통신기술 관련 교육과 문화교류를 진행하는 해외봉사 프로그램으로, 코리아텍은 2015년부터 한국정보문화진흥원의 후원을 받아 시행해 오고 있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개요

한국기술교육대학교(코리아텍)는 실사구시의 교육이념을 바탕으로 1991년 정부(고용노동부)가 설립하고 운영하는 공학계열 및 HRD(인적자원개발) 분야의 특성화 대학이다. 중앙일보 전국대학평가에서 2009년부터 8년 연속 ‘교육중심대학 1위’의 평가를 받았다. 또한 중앙일보의 ‘2013 대학생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종합 1위를 차지하여 ‘학생이 가장 행복한 대학’으로 자리매김하였다. 2015년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는 ‘공학계열부문’ 평가에서 총 63개 대학 중 10위에 랭크되었다. 2017년 1월 대학알리미 기준으로 86.6%의 취업률로 전국 4년제 대학 1위를 차지했다. 2011년 11월 2일 개교 20주년을 기념해 새로운 영문브랜드 '코리아텍(KOREATECH)‘을 선포하고 콜네임으로 사용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reatech.ac.kr

연락처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입학홍보팀
황의택
041-560-1236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