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부산 민주시민교육 네트워크 구성을 위한 간담회’ 개최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와 전국민주시민교육네트워크 준비위원회 공동 주최 간담회

부산지역 민주시민교육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첫걸음

2018-06-15 11:30
부산--(뉴스와이어)--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 지선, 이하 사업회)와 전국민주시민교육네트워크 준비위원회가 공동주최하는 ‘부산 민주시민교육 네트워크 구성을 위한 간담회’가 6월 18일(월) 오후 4시부터 부산시민운동지원센터 5층 혁신홀에서 열린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권복희 전국민주시민교육네트워크 준비위원이 전국 네트워크 제안 배경과 추진현황을 발표하고, 부산지역 네트워크를 주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민주시민교육원 나락한알의 김동규 부원장이 서울과 경기 등 타 지역 민주시민교육 조례 제정 과정을 살펴보고 부산에서의 조례 제정을 위한 제언을 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자유토론 시간에는 부산 지역 민주시민교육 관계자들이 부산의 민주시민교육 모델을 만들기 위한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와 전국민주시민교육네트워크 준비위원회는 올해 안에 전국민주시민교육네트워크를 출범시킨다는 목표를 가지고 청주(충북), 마산(경남), 대전, 전주(전북) 등에서 각 지역별 민주시민교육 관계자들이 함께 모이는 간담회를 열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 민주시민교육 현황을 살펴보고 지역 및 전국 민주시민교육 네트워크 구성의 필요성을 공유해 가고 있다.

부산 지역에서는 민주시민교육원 나락한알을 중심으로 부산참여연대, 양서협동조합, 부산민주언론시민연합, 부산문화재단 등 16개 시민사회단체가 5월 ‘부산민주시민교육 네트워크 준비위원회(가)’를 구성한 바 있다. 민주시민교육 네트워크 구성을 위한 이번 간담회는 전국적으로 다섯 번째 간담회에 해당한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개요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는 한국 민주주의 발전의 핵심 동력인 민주화운동 정신을 국가적으로 계승·발전시켜야 한다는 사회적 합의에 따라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법(법률 제6495호, 2011년 7월 24일)이 제정되었다. 기념사업회는 이 법에 의해 설립된 특수법인으로, 민주화운동을 기념하고 그 정신을 계승하는 사업을 통해 우리 사회의 민주주의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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