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타치, Stena Line와 파트너십 체결하고 AI를 선박에 적용하기 위한 디지털 기술 공급
유럽 선사인 Stena Line이 사업 실적을 향상시키면서 지속 가능한 선박 운영 가능하도록 지원할 예정
양사가 체결한 파트너십에 따라 히타치 소속의 각 사업부별 전문가들은 Stena Line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기존 디지털 아키텍처 리뷰에 들어가게 된다. 또한 Stena Line이 2021년까지 세계적 수준의 코그너티브(cognitive) 선사로 탈바꿈한다는 목표를 실현할 수 있도록 자문도 제공할 예정이다.
선박 연료 소비량은 Stena Line이 지출하는 비용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에 이를 조절하는 것은 사업적 측면에서 중요하다. 히타치는 최첨단 AI 기술을 활용, 높은 연료 소비를 유발하는 핵심 요소를 식별하고 더 나아가 효율적인 선박 운영에 대해 자문을 제공하게 된다.
Stena Line은 스마트 기술 적용을 통해 환경적 풋프린트를 저감하고 운영 효율성을 높이려는 선박업계 움직임을 선도하고 있다.
히샴 압데사마드(Hicham Abdessamad) Hitachi Global Digital Holdings Corporation CEO는 “선박업계 등 각 산업별 기업들이 재무적 성과와 환경적 영향 모두를 겨냥해 운영을 최적화하는 과정에서 디지털화는 핵심적 역할을 수행한다. 이미 다수의 공동 이니셔티브를 진행한 바 있는 양사의 이번 파트너십은 Stena Line에 디지털 경험을 제공해 사업적, 사회적 측면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단계가 될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루네 클리베리(Rune Kleiberg) Stena Line 디지털전략부문장은 “구조적 접근과 계속되는 이니셔티브 진행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선사가 되겠다는 게 Stena Line의 목표다. 히타치가 코그너티브(cognitive) 선사가 되려는 우리 회사를 지원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이를 통해 육해상 운영이 최적화되고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선박을 위한 새로운 역량을 제공받는 한편 운영 효율성과 전반적인 선박 실적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히타치 유럽(Hitachi Europe Ltd.) 개요
히타치(Hitachi, Ltd.) 자회사인 히타치 유럽은 영국 메이든헤드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각종 사회적 과제에 해답을 제시할 수 있도록 혁신을 구현하는 사회적 혁신 비즈니스(Social Innovation Business)에 중점을 두고 있다. 히타치 유럽은 산하 계열사들과 함께 광범위한 정보통신 시스템, 철도 시스템, 전력 및 공업용 시스템, 공업용 부품 및 장비, 자동차 시스템, 디지털 미디어 및 소비재를 공급하며 EMEA 전역에 R&D 연구소를 운영 중이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히타치(Hitachi, Ltd.) 개요
일본 도쿄에 본사를 둔 히타치(Hitachi, Ltd.(TSE: 6501))는 운영 기술, 정보 기술, 제품/시스템을 결합해 사회가 직면한 난제를 해결할 수 있는 혁신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2017 회계연도 기준(올해 3월 31일 완료) 연결 매출은 도합 9억3686억엔(미화 884억달러)를 기록했다. 히타치 그룹은 IoT 시대를 맞이한 사회 혁신의 파트너로 전 세계에 걸쳐 약 30만7000명의 임직원이 있다. 히타치는 고객사들과의 협업체제를 통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는 광범위한 분야를 대상으로 Social Innovation Business를 도입하고 있다. 해당 분야로는 전력/에너지, 산업/유통/수자원, 도시개발, 금융/사회 인프라/헬스케어 등이 있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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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타치 유럽: http://www.hitachi.e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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