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타젯, 포괄적인 어린이용 프라이빗 여행 프로그램 론칭

쌍방향 엔터테인먼트와 교육적인 액티비티·맞춤형 파티를 결합해 어린 여행객들에게 하늘 위에서 펼쳐지는 꿈의 여행을 선사

세계적으로 유명한 파티플래너와 함께 하늘 위에서 즐기는 파티

데이터 중심의 통찰과 관찰을 바탕으로 전문가가 이끄는 접근 방식

뉴스 제공

2018-06-05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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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아르, 스위스--(뉴스와이어)--글로벌 비즈니스 항공 업체 비스타젯(VistaJet)이 어린이를 대상으로 특별히 고안한 포괄적인 여행 프로그램 ‘하늘 위의 모험(Adventures in the Sky)’을 론칭한다고 발표했다.

2017년 비스타젯의 비행 횟수 네 건 중 한 건에 어린이가 탑승한 점을 고려하면 어린이 여행객들을 위한 액티비티 제공의 중요성이 점점 더 커지고 있다.

16세 이하 승객을 위해 만들어진 하늘 위의 모험 프로그램은 비스타젯 기내를 놀이방 겸 파티장으로 바꾸어 놓을 것이다. 어린이들은 이야기가 담긴 그림책과 개개인에게 맞춘 탐험가 가방, 가족 액티비티용 바구니 등을 가지고 능동적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어린이 돌봄 교육을 받은 승무원이 특별한 메뉴를 제공하고 쌍방향 모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어린 승객들의 즐거움을 위해 비스타젯은 아이들이 주인공 밀로와 스칼렛의 모험을 따라가며 놀 수 있는 손 그림 스티커북 시리즈도 여섯권 준비했다.

◇하늘 위의 파티(Parties in the Sky)

하늘 위의 모험 프로그램의 중심에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이벤트 플래너 샤키 앤드 조지(Skarky and George)와 컬래버레이션해서 만든 일련의 테마 파티가 있다. 전문가로 이루어진 팀이 기내에서 각 액티비티를 주관하며 어린 승객들이 하늘 위에서 정말로 잊지 못할 시간을 보낼 수 있게 할 것이다.

◇하늘 위의 앨리스(Alice in the Sky)

아이들을 토끼굴 속 마법의 세계로 데려간다. 아이들은 자기만의 미치광이 모자장수 티 파티를 열거나 플라밍고 크로켓, 거꾸로 말하기 게임을 할 수 있다.

◇비밀 임무(The Secret Mission)

비밀 요원 훈련을 받은 아이들이 국제적인 범죄 활동을 해결한다. 새로운 비밀 요원들은 기내의 스파이 대장이 지시하는 대로 암호를 쓰고 해독하는 방법, 지문 채취 방법, 범죄 현장 분석 기법, 비밀 메시지 보내는 법 등 킹스맨을 떠올리게 하는 훈련을 받는다.

◇하늘 위의 영화(Movies in the Sky)

어린 영화광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카메라, 편집 장비, 그린 스크린 등을 갖춘 영화 제작진과 함께 대본 쓰기, 캐스팅부터 메이크업, 연기, 촬영, 특수 효과까지 포함한 자신만의 영화를 만들 수 있다. 어린이들은 자기가 제일 좋아하는 블록버스터 영화 속 장면을 연기할 수도 있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현실로 만들 수도 있다.

◇어드벤처 팩(Adventure Packs)

비스타젯은 일련의 액티비티 팩을 준비했다. ‘탐험가 가방’은 어린이마다 나이와 목적지에 맞춰서 개별적으로 준비되며 기내에서는 물론 비행이 끝난 후에도 여러 날 사용할 수 있다. 가족 전체를 위해서는 함께 만들어 나갈 액티비티로 가득한 개별화된 ‘액티비티 바구니’가 준비될 것이다.

비스타젯은 모든 승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단계를 밟는 개인용 항공 기업이다.

◇프라이빗 다이닝

비스타젯의 프라이빗 다이닝 셰프가 전 세계 어디에서든 아이들의 흥미를 끌 수 있는 신메뉴를 개발했다. 모든 메뉴가 부모님들이 신경 쓸 만한 건강적인 측면도 만족시킨다.

◇육아 전문가 탑승

많은 가족들이 보모와 함께 여행을 하는 점을 고려해 비스타젯은 객실 승무원 전원을 유아 교육 및 보육을 전문으로 하는 일류 기관, 놀랜드 컬리지(Norland College)에서 교육을 받게 하는 전례 없는 단계를 밟았다. 승무원 전용 교육 프로그램은 아동 발달 및 행동, 가족 역동성의 이해, 여행 중 가족에게 도움이 필요한 시점 인지 등을 다룬다.

비스타젯은 글로벌 항공 회사로 실버 및 레드 비즈니스 제트기 70여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전 세계 96%에 해당하는 187개국의 기업, 정부 및 개인 고객에게 항공편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토마스 플로어(Thomas Flohr)가 2004년에 설립한 비스타젯은 고객이 비행하는 시간에 대해서만 요금을 지불하고 항공기 보유와 관련된 책임 및 자산 위험을 부담시키지 않는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개척했다. 비스타젯의 시그니처인 ‘프로그램 서비스’는 언제 어디서나 중거리 및 장거리 항공기를 이용할 수 있는 맞춤형 항공편 시간 가입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한다. 고객들은 업계 최초인 엔드투엔드 예약 앱이나 24시간 근무하는 비스타젯 글로벌 팀을 통해 1회성 이용 서비스를 신청할 수도 있다.

◇샤키 앤드 조지(Sharky and George)

샤키 앤드 조지는 런던에 기반을 둔 어린이 이벤트 업체로 전 연령을 대상으로 하며 멋진 게임, 창의적인 액티비티, 상상력 넘치는 경험을 통해 아이들을 즐겁게 해주는 것을 전문으로 한다. 샤키 앤드 조지 팀은 아이들을 진짜로 이해하고 아이들을 행복하게 해주는 일에 큰 자부심을 느끼는 영감과 에너지 넘치는 전문가들로 구성되었다. 영국 수상 관저의 정기 파티부터 850명의 어린이들을 초대한 버킹엄 궁전 정원 파티까지 샤키 앤드 조지는 폭넓은 이벤트에서 활약해왔다. 또, 카타르, 스위스, 뉴욕, 유럽 전역 등에서 프라이빗 파티를 준비하며 각기 다른 문화권에서 전 세계 어린이들을 즐겁게 해주는 최고의 방법을 배웠다.

◇놀랜드 컬리지(Norland College)

놀랜드 컬리지는 1892년, 격식을 갖춘 유아 돌봄 및 교육의 필요성을 인식한 에밀리 워드가 설립한 학교이다. ‘사랑은 결코 실패하지 않는다’는 모토 하에 설립되었으며 정규 학생 교육은 물론 자문 교육에서도 아이 중심의 접근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놀랜드 컬리지의 교육을 받은 졸업생들은 자체적인 고용 에이전시인 놀랜드 에이전시를 통해 놀랜드 내니와 조산원으로 전 세계에서 활약하게 된다.

비스타젯 개요

2004년 토마스 플로어가 창립한 비스타젯은 7만번 이상의 비행을 기록하며 현재까지 180개국 1320곳의 공항에 취항했으며 16만5000여 명의 승객을 수송했다. 비스타젯은 고유의 사업 모델을 통해 개인 제트기 보유에 따른 의무 혹은 자산 위험 없이 모든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비스타젯은 2015년 4월 미국 내에 ‘챌린저 350’ 항공기 를 도입해 해외 비즈니스 항공 사업을 더욱 확장했으며 현재 전 세계 핵심 시장에 ‘챌린저’와 ‘글로벌’ 기종만을 투입하고 있다. 비스타젯은 2014년 11월 뉴욕에 북미사업부를 설립하기도 했다.

웹사이트: http://www.vistaje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