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랩, 50대 남성이 독학으로 깨우친 영어 회화 공부법 ‘원어민식 영어 학습법’ 출간

“매일 30분씩 영상을 따라 하고 녹음하는 것만으로 미국인처럼 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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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랩
2018-06-04 17:00
서울--(뉴스와이어)--하루 30분씩 영어를 따라 하고 녹음하길 반복하면서 짧은 기간에 영어의 듣기와 말하기 능력이 획기적으로 향상된 경험을 한 50대 남성이 자기 체험을 책으로 펴냈다.

북랩이 58세에 시도한 영어 공부법을 통해 영어 회화가 가능해진 저자 문현국과 그의 딸 예지가 함께 쓴 ‘원어민식 영어 학습법’을 펴냈다고 밝혔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영어 회화 공부 방법은 문현국이 직접 시도하고 그 효과를 체험한 것으로서 원어민이 말하는 것을 대본을 보면서 하루에 일정 시간 따라 하며 녹음하는 것이 핵심이다. 그는 실제 하루에 30분씩 이 방법을 실천하여 영어 회화가 가능해졌고 그 방법을 소개하고자 이 책을 썼다. 공저자로 참여한 딸 예지는 미국에서 거주하고 있는 경험을 토대로 아빠의 원고를 검수하는 역할을 맡았다.

문현국은 “영어는 머리가 좋아서 하는 것이 아니라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이라며 “이 책대로 하면 영어를 극복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가 따라 하고 녹음한 영어 영상은 미국 애니메이션 ‘카이유(Caillou)’이다. 다른 드라마나 영화를 활용해도 좋지만 그가 특히 이 영상을 추천하는 건 영상이 나오는 중에 말이 끊기는 일이 거의 없어 따라 하기 쉽고 유튜브에서 무료로 찾아볼 수 있다는 장점 때문이다.

저자는 영상 링크를 네이버 카페에 수록했으며 자신처럼 독학으로 영어 회화를 공부하는 이들을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저자 문현국은 KIMM 부설 전문대학 과정을 마치고 경남대학교 기계공학과를 나왔다. 이후 건국대학교 정보통신대학원 석사를 마쳤다. 육군 제2하사관학교를 졸업하고 육군 특전사 공수교육을 수료했다. 제일제당 부산공장, 기아기공(현, 현대위아) 공작기계연구소에서 근무했으며 한국 벤틀리에서 Technical Support Analyst로 일한 적이 있다. 현재는 주한미해군부대 설계실 기계설계기사로 있다.

공저자 문예지는 샌프란시스코 대학 간호학교를 졸업했다. 스탠포드대학 의료센터와 성모 마리아 의료센터,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 태평양 의료센터에서 간호학과 실습을 한 경력이 있고 요양 간호조무사와 미시건 한국 입양아 카운슬러로 일했다. 미국 간호사 자격증(RN), 공중위생 간호사 자격증(PHN)을 가지고 있으며 현재 미국에서 10년째 살고 있다.

북랩 개요

2004년에 설립된 ㈜북랩은 지금까지 1500종이 넘는 도서를 출간하며 21세기 지식정보화시대에 맞춰 새로운 출판 패러다임을 추구하고 있다. 출판 포털과 주문형 출판장비(POD)를 보유하고 있으며 사회적으로 유익한 콘텐츠를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책을 출간할 수 있고 원하는 독자층에 도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퍼블리싱 서포터스(Publishing Supporters) 기업이다.

원어민식 영어 학습법 네이버 카페: http://cafe.naver.com/tente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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