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항공, 크리스플라이어 마일리지 전용 여행 예약 사이트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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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항공
2018-05-29 09:04
서울--(뉴스와이어)--싱가포르항공은 로열티 시스템 기업 포인츠(Points)와의 제휴를 통해 자사 멤버십 마일리지 활용 호텔·렌터카 예약 전용 플랫폼인 ‘크리스플라이어 v룸(KrisFlyervRooms)’를 론칭했다.

이번 제휴를 통해 싱가포르항공의 멤버십 프로그램인 크리스플라이어(KrisFlyer)의 회원은 크리스플라이어 v룸 공식 사이트에서 마일리지를 이용해 전 세계 30만개 이상의 호텔과 2만9000개 이상의 렌터카 업체 예약이 가능하게 됐다. 마일리지로 예약할 경우 최소 1500점 이상 보유해야 하며 현금과 함께 결제할 수 있다.

이는 크리스플라이어 멤버십 회원에게 보다 많은 혜택과 고객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이뤄지고 있는 싱가포르항공의 디지털 혁신의 일환이다. 앞서 싱가포르항공은 전 세계 항공사 최초로 크리스플라이어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해 항공 마일리지를 일상에서 가상화폐로도 사용할 수 있게 하는 전자지갑 애플리케이션의 싱가포르 출시를 발표하기도 했다.

탄 카이 핑(Tan Kai Ping) 싱가포르항공 마케팅 기획 부문 수석 부사장은 “크리스플라이어 마일리지의 유용한 활용과 편리한 예약이 가능한 이번 크리스플라이v룸 론칭은 고객들의 여행 편의와 경험을 한 단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다양한 디지털 혁신을 통해 세계 항공업계를 선도하며 디지털 항공사로 거듭나고 있는 싱가포르항공은 앞으로도 싱가포르항공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보다 많은 혜택과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 및 예약은 크리스플라이어v룸 공식 사이트에서 가능하다.

크리스플라이어 v룸 공식 사이트: http://krisflyervrooms.com

웹사이트: http://www.singaporeair.co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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