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서울자유시민대학 ‘네트워크 시민대학’ 민간협력 기관 공모

뉴스 제공
서울특별시청
2018-05-17 15:26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가 4월 9일 발표한 ‘서울자유시민대학 2022 운영계획’에 따라 ‘2018 네트워크 시민대학’ 운영 사업을 신규로 추진한다.

이달 30일까지 협력하여 네트워크에 함께할 민간 기관과 단체를 대상으로 공모 진행하고 본격적인 사업은 6월부터 11월까지 시행된다.

네트워크 시민대학은 서울자유시민대학이 2018년부터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공모를 통해 민간 기관·단체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서울자유시민대학의 네트워크 학습장을 확장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시민교육 프로그램 공모를 통해 네트워크 시민대학 사업에 참여할 기관을 선정하고 프로그램 운영 경비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공모 기간은 이달 30일(수)까지이며 공모 주제는 ‘서울에는 ○○시민이 산다’로 함께 더불어 성장하는 서울시와 서울시민을 가꾸어간다는 의미를 담으면 된다.

주제 콘셉트는 다양한 사회 영역에서 시민의 품성과 역량을 성장시켜 ‘함께 더불어 성장하는 서울시와 서울시민’을 가꾸어간다는 의미이다.

공모 세부 분야는 △생각하는 시민 △표현하는 시민 △행동하는 시민 3개 분야로 자유로운 학습 주제와 창의적인 교수법 등을 활용해 프로그램을 구성·제안하면 된다.

생각하는 시민은 다양한 주제로 나와 공동체의 삶을 생각하고 대안적 삶을 설계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는 프로그램이고 표현하는 시민은 일상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문화예술 활동과 인문학을 접목하여 삶의 즐거움을 느끼고 나눌 수 있는 역량을 기르는 프로그램이다.

행동하는 시민은 환경,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내가 살아가는 서울을 이해하고 함께 살고 싶은 서울을 만들기 위한 문제 해결 역량을 기르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공모대상은 주사무소가 서울 소재이면서 교육활동·사업을 중심으로 하는 비영리 목적의 민간 기관·법인·단체·협동조합 등이 참여할 수 있으며 기관당 1개 분야만 지원 가능하다.

최종 선정된 10개 기관에는 기관별 사업 경비를 최대 1000만원 범위 내에서 차등 지원하고 ‘2018년도 네트워크 시민대학’ 인증 현판을 부여할 계획이다.

사업 추진 기간은 6월부터 11월까지이며 사업 종료 후 평가를 통해 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기관은 최대 3년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공모신청서 접수 기간은 23일(수)부터 30일(수) 17시까지이며 우편(등기) 또는 방문접수를 통해(서울시 종로구 송월길 52, 서울자유시민대학 M3층)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자유시민대학 본부로 문의하면 된다.

신청서는 서울시 평생학습포털 서울자유시민대학 공지사항 또는 서울특별시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으면 된다.

제출 서류는 사업계획서를 포함한 공모사업신청서 7부(원본 1부, 사본 6부)이며 접수마감일 17시까지 도착·제출한 서류에 한해 유효하다.

제출된 신청서는 ‘2018 네트워크 시민대학 선정 심사위원회’에서 심사하며 결과는 ‘서울시 평생학습 포털’ 및 ‘서울특별시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6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하여 ‘2018년 네트워크 운영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하며 23일(수) 14시에 서울자유시민대학 본부(종로 송월길 52)에서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들을 수 있다.

설명회 참여 신청은 21일(월) 15시까지 서울시 평생학습포털과 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접수받는다.

웹사이트: http://www.seoul.go.kr

연락처

서울특별시
평생교육국 평생교육과
김아름
02-2133-39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