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밀리언북하우스, 더 이상 남일이 아닌 난임 고민 함께 나눌 ‘나는 난임이다’ 출간

저자가 직접 겪은 생생한 원인불명 난임 에세이

2018-05-16 14:34
서울--(뉴스와이어)--맥스밀리언북하우스가 난임 및 불임으로 고민하는 난임 부부들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이 고민을 함께 나눠 줄 책인 ‘나는 난임이다(부제: 원인불명의 난임부터 고령 임신 그리고 쌍둥이 출산까지)’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난임이란 피임을 시행하지 않는 부부가 정상적인 관계를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1년 이내에 임신할 수 없는 경우를 일컫는다.

보험연구원에 따르면 난임자 수는 2006년 14만8892명 대비 2017년 20만8703명으로 약 10년간 40.17% 증가했다. 이는 연평균 3.1%에 해당하는 수치다.

난임 및 불임의 원인으로는 남자의 경우 호르몬 이상, 정자 무력증, 무정자 등이다. 여성의 경우 배란장애, 다낭성난소증후군, 자궁내막증 등이 있다. 문제는 명확환 질환을 앓고 있지 않거나 치료를 요하는 수준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스트레스나 면역력 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다.

다만 20대 여성 난임자 수가 감소한 반면 30대 중반 이후 여성 난임자가 증가하는 추세로 보아 출산연령 고령화에 따른 생식능력 감퇴가 난임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이렇듯 결혼 연령이 높아지는 사회 추세에 따라 난임 또는 불임으로 고민하고 있는 부부들이 늘어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들이 믿고 의지할만한 콘텐츠들은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저자 윤금정 씨는 난임으로 고민하는 부부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어 자신이 직접 경험한 난임 치료 과정과 임신, 출산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나는 난임이다’를 출간했다.

‘나는 난임이다’는 총 6장으로 구성된다. 저자는 결혼 10여년 만인 37세에 첫 아이를 원하게 됐지만 ‘난임’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연 임신에 대한 기대를 가지고 시도하지만 좀처럼 아이가 생기지 않았다. 이에 따라 결국 ‘시험관 시술’을 선택해 임신을 위한 쉽지 않은 과정을 견딘다.

특히 3장 ‘아기를 갖는 과정에서 생기는 여러 가지 질문들’에서는 난임 부부를 포함해 임신을 하는 모든 부부들이 한 번 쯤은 고민할만한 경력 문제, 평소 생활 습관 문제, 사람들과의 관계 문제 등을 경험자의 입장에서 현실적으로 다루고 있다. 이는 임신을 고민하는 많은 예비 임산부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자는 원인을 모른 채 난임을 겪고 있는 부부들에게 하루빨리 난임 치료를 시작하라고 권한다. 자연 임신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몸과 마음이 지친 후 막상 난임 치료에 들어가면 버티기가 더 힘들 수 있기 때문이다. ‘나는 난임이다’는 저자 윤금정 씨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난임 부부들에게 현실적인 조언을 하는 것은 물론 자신의 감정까지 솔직하게 표현해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이에 대해 한 독자는 ‘나는 난임이다’는 난임 부부를 비롯해 임신을 고민하는 부부들뿐만 아니라 난임에 대해 궁금했던 사람들에게도 도움이 될 내용들로 구성됐다며 이 책을 시작으로 많은 콘텐츠들이 생성돼 난임에 대한 사회적 시각을 바꿀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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