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범인은 바로 너’ 론칭 기념 정주행 타입 테스트 공개

정주행의 정석 ‘정면돌파형’부터 결말 보고 시작하는 ‘범인은바로확인형’ 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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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2018-05-04 11:19
서울--(뉴스와이어)--국민 MC 유재석, 이광수, 박민영 등 개성 만점의 허당 탐정들과 특별 출연진으로 세간의 주목을 받았던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범인은 바로 너!>가 4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개국에 동시 공개된다.

<범인은 바로 너!>는 시리즈 전편을 일괄 공개하는 넷플릭스의 기존 방식 대신 매주 금요일마다 2회차씩 공개돼 추리 예능의 장르적 요소를 극대화 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넷플릭스는 <범인은 바로 너!>를 매주 손꼽아 기다릴 회원들을 위해 정주행 타입별로 골라 볼 수 있는 ‘넷플릭스 정주행 타입 테스트’를 전격 공개했다. 해당 테스트는 문화생활 패턴을 통한 정주행 타입과 그에 맞는 콘텐츠를 추천해 정주행 초보자들이 넷플릭스를 보다 알차게 즐길 수 있도록 도와줄 예정이다.

◇아무리 조급해도 1편부터 차례대로! 정석이 주는 묘미를 아는 정면돌파형에겐 <로스트 인 스페이스>

마음은 조급하지만 1편부터 마지막 화까지 차례대로 콘텐츠를 시청하는 타입이라면 정석이 주는 묘미를 놓치지 말자. 특히 기승전결이 뚜렷한 탄탄한 스토리의 작품일수록 몰입력이 상승돼 더욱 재미있게 시청할 수 있다. 지난달 넷플릭스에 공개된 <로스트 인 스페이스>는 1960년대의 클래식 SF 시리즈를 재탄생 시킨 작품으로 극의 완성도는 물론 압도적인 우주의 스케일이 돋보이는 시리즈다. 다른 행성으로의 이주가 가능해진 30년 후의 미래가 배경인 이 작품은 예측 불허의 스토리는 물론 아름다운 영상미까지 갖춰 정석의 묘미를 아는 인내심 좋은 정면돌파형들의 취향을 저격한다.

◇답안지부터 보고 가실게요! 마지막회 보고 1회 시작하는 범인은 바로 확인형에겐 <다크>

범인이 누군지 궁금해 1초도 견딜 수 없는 이들은 마지막 회부터 시청해 범인부터 찾아내기도 한다. 대체로 범인은 초반부터 등장하기 때문에 거꾸로 퍼즐 맞추듯 보는 재미가 쏠쏠하기 때문. 결말을 바로 확인하는 범인은바로확인형에겐 결말을 알아도 재미있는 시리즈가 제격이다. 독일 드라마 <다크>는 연이어 일어난 실종 사건의 전말을 풀어나가는 미스터리 작품으로, 우주가 한 바퀴 도는 시점이기도 한 33년을 주기로 발생한 의문의 사건들을 과거와 현재, 미래의 시점에서 감각적으로 풀어나가는 웰메이드 드라마이다. <다크>는 이미 결말을 보고 온 프로 범인은바로확인형마저도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게 만드는 작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오늘 밤은 너로 정했다! 삘 받으면 시작과 동시에 끝을 보는 벼락치기형에겐 <빌어먹을 세상 따위>

장르, 분위기, 평소 취향과 상관없이 눈에 띈 작품은 날밤을 새서라도 끝을 보는 사람들도 있다. 당장 내일 아침을 걱정하는 대신 현재 마음을 잡아끄는 행위에 몰두하는 벼락치기형을 위한 작품을 소개한다. 자칭 사이코패스 제임스와 그런 제임스만 믿고 집을 나온 엘리사 두 10대의 정처 없는 여정을 그린 작품 <빌어먹을 세상 따위>는 신선한 소재와 영국 드라마 특유의 분위기 등 시작부터 수많은 시청자를 사로 잡으며 순식간에 인기 타이틀로 자리 잡았다. 게다가 한 에피소드 당 20여 분 내외로 짧아 시작하는 순간 마지막 에피소드를 재생하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다.

◇유행에 뒤쳐질 수 없어! 재밌는 것, 맛있는 것만 야무지게 골라 먹는 핵심쏙쏙형에겐 <블랙 미러>

관심사도 다양하고 트렌드에도 밝지만 모든 걸 섭렵하기엔 늘 시간이 부족한 사람들에겐 때로 족집게 과외가 필요할 수도 있다. 이런 사람들에겐 재밌는 단편으로 구성된 시리즈가 딱이다. 재치와 센스 모두 갖춘 핵심쏙쏙형에게 첨단 기술과 인간의 욕망의 결합이라는 큰 주제 아래 상상했을법한 혹은 상상하지도 못한 다양한 에피소드들로 구성된 <블랙 미러>를 추천한다. 단 하나의 에피소드만 봐도 <블랙 미러>의 핵심을 이해할 수 있지만 반전의 반전이 주는 충격에 결국 다음편 자동 재생을 이어갈 가능성이 높다.

◇깊은 맛을 느껴본다. 볼때마다 늘 새롭고 짜릿한 사골곰탕형에겐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처음의 그 감동을 또 느끼고 싶어서 혹은 이전과는 다르게 작품을 해석하고 싶어서 봤던 타이틀을 적게는 두 세 번, 많게는 수백번씩 보는 이들이 있다. 곰탕 우리듯 시청할 때마다 새로운 재미를 찾아 즐길 줄 아는 남다른 관찰력의 소유자인 사골곰탕형에겐 최적의 가상연애 시리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가 제격이다. 연상연하 커플의 달달한 연애 이야기는 물론 일반적인 회사 생활의 고단함과 인간 관계의 어려움 등을 스크린에 그대로 옮겨 놓아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무엇보다 보기만 해도 배부르게 만드는 얼굴 천재 정해인과 손예진을 보고 있노라면 절로 큰 위안을 받는 것이 사실이다.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가 우울하거나 슬플 때 꺼내먹는 달달한 초콜릿같은 힐링작이 되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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