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기념관-국외소재문화재재단, 업무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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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기념관
2018-04-26 11:10
천안--(뉴스와이어)--독립기념관(관장 이준식)이 국외소재문화재재단(이사장 지건길, 이하 재단)과 국외소재 독립운동 관련 자료 수집을 위해 26일(목) 11시 독립기념관 겨레누리관(제1회의실)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

재단은 2012년 국외에 소재한 우리 문화재의 실태를 파악하고 유출된 한국문화재의 체계적인 조사·연구·환수·활용 등을 위해 설립되었다. 재단은 2017년 9월 문화재보호법 일부개정으로 ‘국외소재문화재’의 범주가 대폭 확대됨에 따라 국외 독립운동 관련 현지 자료의 발굴, 조사까지 업무영역을 넓히고 있다.

이번 협약은 독립기념관이 이미 해외에 산재한 독립운동 자료 발굴과 조사, 수집 및 독립운동사적지 학술조사와 지원 사업으로 축적된 전문 지식을 기반으로 재단의 한국문화재 조사·환수 사업을 원활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독립기념관은 재단과 업무 협약을 체결로 국외에 산재한 한국독립운동 관련 자료 조사 및 수집 사업을 보다 적극적으로 수행·협력하게 될 것이며 협업에 의해 수집된 자료는 독립기념관에 이관하여 자료로 등록하고 연구 전시 교육 자료로 활용하게 된다.

독립기념관은 업무 협약 체결 후 첫 번째 사업으로 올 하반기 미국 서부지역의 독립운동가 후손이 소장하고 있는 독립운동 자료 조사 및 수집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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