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이주사회통합硏, 26일 ‘이주 후 재적응’ 학술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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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2018-04-24 10:30
서울--(뉴스와이어)--건국대 이주사회통합연구소가 26일 교내 법학전문대학원 모의법정 L403호에서 숙명여자대학교 아시아여성연구원과 함께 ‘이주 후 재적응의 다원성과 다층성: 여성과 아동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공동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한국연구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총 2부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숙명여대 곽민희 교수가 ‘헤이그 국제아동탈취 협약 적용상 가정폭력 피해자인 모(母)와 자녀 보호’를 주제로, 건국대 김현정·한지은 교수가 ‘재한중국동포 미성년자녀의 교육권 보장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2부에서는 숙명여대 김희란 교수가 ‘모국어 전승의 가족정치학: 미국 내 한인 결혼이주여성 자녀의 한국어 교육 사례’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며 마지막으로 숙명여대 김현숙 교수가 ‘한국 이주여성 네트워크 현황과 정책방향’를 주제로 발표를 마무리한다.

건국대 이주사회통합연구소는 2010년 설립 이후 이주·다문화·외국인·사회통합 등의 키워드를 바탕으로 개인과 공동체가 마주하는 문제점들과 지향해야 할 방향을 연구하고 있다. 법학·사회학·사회복지학 및 역사학 등 인문·사회과학적 관점 에서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글로벌 연구소로 자리 잡기 위해 다양성과 관련한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청하고 정기적으로 콜로키움을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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