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고랩스, ‘스마트시티 해커톤’ 결승전 상해에서 성황리에 종료

네덜란드·싱가포르에 이어 상해에서 결선

1등 재활용 보상 앱 개발팀 ‘Trash 2 Treasure’

30여개 대학·투자사·기관 후원 받아

뉴스 제공
에너고랩스
2018-04-19 10:00
상해--(뉴스와이어)--에너고랩스(Energo Labs)가 주최한 ‘2018 스마트시티 해커톤’이 에너고랩스의 본사가 있는 중국 상해에서 14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앞서 유럽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및 싱가포르를 거쳐 국제 창업 중심지인 상해에서 마지막 결승전을 치렀다. 국제 그린금융연구소 산하 국제협력연구소 소장 Mathias Lund Larsen, 중국 블룸버그 신 에너지 금융 연구 책임자 Sophie Lu, 상품 책임자 Nick Clarke 등 명문 대학의 교수, 멘토와 같은 젊은 리더들이 주축이 되어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8시간 이내에 ‘에너지 유틸리티, 폐기물 관리, 대기 및 대중교통’을 주제로 지속 가능하며 효율성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기획해 제출했다. 우승자에게는 상금뿐만 아니라 ‘2018 아시아 테크 컨퍼런스 라이브 티켓’이 부상으로 주어졌다.

이번 행사는 에너고랩스의 일본 시장 전문가인 Yuna Funanaoto가 진행자로 나섰다. 그는 “에너고랩스는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에너지 혁신에 전념하는 프로젝트다”며 “업계 내 대기업 및 국제 주류 언론으로부터 광범위한 관심을 받아왔다”고 밝혔다.

또한 Yuna Funanaoto는 “더 많은 사회적 엘리트들이 시대적 사명감과 기업가 정신을 가지고 함께할 수 있도록 이번 해커톤 대회와 같은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겠다”며 “에너고 에코시스템 속도를 가속화하여 국제적 영향력을 높이고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1위는 ‘Trash 2 Treasure(쓰레기에서 보물로)’ 팀이 차지했다. 이들은 인공 지능을 사용한 지능형 재활용 용기와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앱을 개발했다. 사람들이 재활용품을 정확한 재활용 용기에 넣으면 앱이 자동으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또한 사용자의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병 및 기타 용기를 잘 씻어 재활용 통에 넣으면 추가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에너고랩스의 COO인 카이카이 양(KaiKai Yang)은 “사회 발전에 도움이 되는 사업 아이디어를 개발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에너지 분야에서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주최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2018 스마트시티 해커톤’은 다음과 같은 파트너, 멘토, 스폰서들이 참여했다.

△Delft University of Technology 에너지 클럽 △Startup bootcamp △유럽 스마트에너지 및 유틸리티 전시회 △Rockstart △INVEN Capital △BRAND △Sustainable Amsterdam △Dryve △New Energy Nexus △EnRupt △Nanyang Technological University △Tech in Asia △Veolia △Accenture Consulting △Sikat Solar Challenge Foundation △Green Shanghai △복단 블록체인 협회 △Green Initiatives △상해 뉴욕 대학 △Juejin △Impact Hub Shanghai △베이징 에너지 네트워크 △중국 스마트에너지 및 유틸리티 전시회 △중앙 재경대학 그린 금융 국제 연구원 △Bloomberg New Energy Finance △Sustainable Low Carbon Transport △Qlear △Flyby

에너고랩스 개요

에너고랩스는 블록체인을 활용하여 청정에너지 업계에 혁신을 일으키는 기업이다. 블록체인의 탈 중심화 특성과 태양전지, 에너지 저장 관련 하드웨어 등을 결합하여 에너지 혁신을 가속화했으며, 교외 지역에서도 청정에너지가 보편화될 수 있도록 기반을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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