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도서관발전진흥원 소속 도서관, 2018년 영유아 대상 북스타트 사업 운영

수봉도서관·영종도서관·율목도서관·꿈벗도서관 등 4곳

2018-04-03 14:40
인천--(뉴스와이어)--인천광역시가 설립하고 인천광역시도서관발전진흥원이 운영하는 4개 공공도서관(수봉·영종·율목·꿈벗도서관)이 4월부터 영·유아 독서습관 및 도서관 단위 육아 지원 실천을 위해 북스타트 사업을 운영한다.

인천 남구에 위치한 수봉도서관(관장 심민석)은 매주 금요일을 ‘수봉 북스타트 데이’로 지정, 5월 4일부터 책으로 만나는 실버도우미와 함께 책놀이를 진행한다. 또한 2, 4주 수요일에는 인근 어린이집에 찾아가는 북스타트‘출발 북스타트 데이’를 운영한다. 4월 7일, 5월 26일, 10월 13일 오후 2시에는 예비부모와 영유아 부모를 대상으로 부모특강‘함께 육아’를 진행, 아이를 위한 올바른 육아법에 관한 이야기를 다룬다.

영종도에 위치한 영종도서관(관장 배창섭)도 매주 금요일을 ‘금요 북스타트 데이’로 지정, 4월 13일부터 실버도우미와 함께 책놀이를 운영한다. 매월 마지막 금요일에는 사서가 함께 진행하는‘오물조물 놀이세상’도 운영된다. 이와 함께 참여 영유아 및 가족을 위한 중구보건소 연계 특강 ‘아가랑 엄마랑 노래하는 베이비마사지(5월, 10월)’와 다문화 가정 대상 특강 ‘다(多)함께 책 놀이(6월, 11월)’ 등 상·하반기 특강으로 보다 더 다채로운 북스타트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인천 중구에 위치한 율목도서관(관장 나병준)은 매주 수요일을 ‘율목 북스타트 데이’로 지정, 4월 11일부터 매주 수요일 책으로 만나는 실버도우미 어르신들과 함께 책놀이를 진행한다. 같은 날 오전 10시에는 지역 내 어린이집으로 ‘찾아가는 북스타트’도 운영한다.

인천 중구 구립 꿈벗도서관(관장 나병준)은 4월부터 매주 목요일 ‘목요 북스타트 데이’를 운영, 영유아 및 보호자 8쌍을 대상으로 전문강사가 책읽기와 책놀이를 진행한다. 8월과 12월에는 북스타트 1-2단계(3개월~35개월) 대상 인형극과 북스타트 3단계(36개월~취학전) 대상 독서요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봉·영종·율목·꿈벗 4개 도서관에서는 2018년 북스타트 선정도서로 구성된 책 꾸러미를 배부한다. 월령에 따라 1단계(출생~18개월) 및 2단계(19개월~35개월) 책 꾸러미를 선착순 배부한다. 또한 4개 도서관에서는 2018년 북스타트 코리아 선정도서 서가를 마련, 별도 비치하고있으며 선정도서 목록도 받아볼 수 있다.

북스타트 프로그램 모두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참여 영유아 명의로 발급된 통합회원카드소지자에게 우선적으로 프로그램 접수 및 책 꾸러미가 배부된다.

북스타트데이 사전 접수 및 꾸러미 배부일정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광역시도서관발전진흥원 홈페이지 또는 각 도서관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수봉도서관: http://www.imla.kr/sb
영종도서관: http://www.imla.kr/yj
율목도서관: http://www.imla.kr/ym
꿈벗도서관: http://www.imla.kr/kb

웹사이트: http://www.iml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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