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직업능력개발원 “대학생들의 진로 취업 프로그램은 학년별로 체계적으로 운영 필요”

2018-03-29 12:00
서울--(뉴스와이어)--한국직업능력개발원(원장 나영선)이 3월 30일(금) ‘KRIVET Issue Brief’ 제144호 ‘대학생의 취업에 대한 인식과 취업률 제고를 위한 진로·취업 프로그램 요구사항’을 발표하였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대학생들이 현재 전공을 선택한 이유로는 학문적 흥미와 적성(58.8%)이 가장 높았고 취업의 용이성(33.4%)도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대학생의 취업에 대한 인식은 고등학교에서부터 시작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졸업 후 진로에 대한 생각을 살펴보면, 응답자의 53.5%는 국내 취업을 생각하고 있으며 아직 진로를 정하지 못한 비율도 22.5%나 됐다.

현재 취업 준비를 하는 데 있어 대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가장 큰 고민은 하고자 하는 직업에서 요구하는 자격(스펙) 준비가 부족(27.6%)하다는 것이다.

대학생들은 취업률 제고를 위한 효과적인 지원 방안으로 산학협력 프로그램 개설(39.6%)을 가장 많이 꼽았고, 그 다음으로 전공 관련 진로 프로그램(37.2%), 취업지원센터(경력개발센터 등) 서비스 확대(29.3%) 등을 요구했다.

웹사이트: http://www.krivet.re.kr

연락처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성과확산팀
이창곤
044-415-5031
이메일 보내기

진로상담·컨설팅팀
정윤경 선임연구위원
044-415-5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