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18 개최

국내외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 관련기업 480개사가 참가

스마트공장 모델 전시 등 제조현장의 미래를 제시

스마트공장 우수 구축기업·공급기업 포상 및 기업 간담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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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
2018-03-28 13:20
대전--(뉴스와이어)--중소벤처기업부(장관 홍종학)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백운규)는 ‘제조업의 미래’라는 주제로 국내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전시회인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18’을 3월 28일(수) COEX에서 개최하였다.

이 행사는 ICT, IoT 설비 및 소프트웨어가 융합되어 수요자 맞춤형 제품을 적기에 생산·납품하는 스마트공장의 성과를 전시하고
중소·중견기업의 제조현장 스마트화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기 위한 행사로 2017년 처음 개최되어 올해 2회째를 맞이하였다.

◇개막식

행사 첫 날인 3월 28일(수)에는 스마트공장 우수 구축기업 및 공급기업과 스마트공장 보급 유공자에 대한 포상행사를 진행하였다.

시상식에는 (주)지에스티가 산업부장관상을, (주)코렌스가 중기부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총 20점의 포상을 수여하였다.

이어 개막 테이프커팅 행사에는 더불어 민주당 추미애 대표, 중기부·산업부 장관, 스마트공장 공급·구축기업 대표들이 참여하여 문재인 정부의 국정과제*이자 혁신성장 선도 사업인 스마트공장 확산에 대한 각 계의 관심을 보여주었다.

* 새 정부 국정과제로 ’22년까지 중소·중견기업에 스마트공장 2만개 보급 추진

◇기업 간담회

더불어 민주당 대표, 중기부 장관 등 당·정 관계자 및 스마트공장 구축기업, 공급기업이 참여하는 ‘스마트공장 기업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동 간담회에서 기업들은 스마트공장 구축·운영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공급기업 육성을 위한 정부의 지원방안 등을 건의하였고 당·정은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정부의 대책과 스마트공장을 제조기업 전반으로 확산하기 위한 정책방안을 설명하였다.

◇전시관·부대행사

올해 행사는 전시 규모가 전년에 비해 20% 확대되었으며 모션컨트롤, 산업용 IoT, 스마트센서, 사이버물리시스템(CPS) 및 스마트공장 구축기업 등 총 480개사가 참가하였다.

전시관에서는 실제 작동하는 스마트공장 모델이 전시되어 제조업의 미래를 현장에서 직접 살펴볼 수 있다.

특히 사람이 로봇의 안전거리 이내에 접근하면 자동으로 작동을 멈춰 사고를 예방하는 ‘협동 로봇’과 관람객이 VR기구를 착용하고 움직이면 작업부스 내 생산로봇이 동일하게 작동하는 ‘디지털 트윈’ 기술 등을 체험 할 수 있다.

이외에도 다양한 부대행사가 펼쳐진다. ‘글로벌 스마트팩토리 컨퍼런스’, ‘4차 산업혁명과 로보틱스 컨퍼런스’, ‘제조혁신 전략 세미나’ 등과 함께 스마트공장 구축 희망기업 대상 ‘스마트공장 보급사업 설명회’ 및 공급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한 ‘바이어 상담회’ 등이 운영된다.

정부는 2014~2016년 스마트공장을 구축한 기업의 경우 생산성 30% 증가, 불량률 45% 감소, 원가 15% 절감을 달성하였으며 매출액이 20% 증가하고 영업이익도 53% 상승하는 등 성과가 탁월하여 향후 중소기업에게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2022년까지 2만개의 스마트공장을 차질 없이 보급하고 스마트공장의 수준을 고도화하는 노력도 병행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사전 등록 시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며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스마트공장 엑스포 사무국 및 행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18 홈페이지: http://www.automationworld.co.kr

웹사이트: http://www.mss.go.kr/site/smba/main.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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