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호주대사관,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호주 프리미엄 포도 판매 시작

호주 포도 판매 시작 ‘Taste Australia’ 마케팅 캠페인 통해 홍보

호주 청포도 새로운 이름 ‘탐스골드-Tams Gold’

신선도와 높은 당도 위해 포도 나무에서 늦게 수확하여 포도가 황금빛 띤다는 점 소비자들에게 강조

서울--(뉴스와이어)--주한호주대사관은 호주산 포도가 23일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열리는 론칭 시식 행사를 시작으로 일부 현대백화점 매장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2017년부터 호주산 청포도(톰슨 시들리스 종)가 새로운 브랜드 명 ‘탐스골드’로 소개되었다. ‘탐스골드’는 마음이 몹시 끌리도록 보기에 소담스러운이라는 뜻을 가진 ’탐스럽다‘와 금빛을 나타내는 ’골드(Gold)'를 더해 만든 합성어다.

호주 포도는 자연에서 재배되며 최상의 신선함과 고당도를 자랑한다. 호주의 재배 환경과 긴 일조 시간으로 인해 당도가 높은 상태에서 수확을 하고 황금빛을 띄는 것이 특징이다.

제임스 최(James Choi) 주한호주대사는 론칭 행사에서 “호주는 신선하고, 안전한 고품질 농산물을 한국에 공급하고 있다”며 “황금빛 호주산 청포도를 홍보하고 호주 포도의 특징을 한국 소비자에게 설명하기 위해 작년에 ‘탐스골드’라는 브랜드 명을 선보였으며 올해 봄 신선한 제철 과일을 먹으며 호주의 자연을 담은 달콤한 맛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국내산 포도가 5월에서 10월 사이에 생산되는 반면 호주 포도는 그와 반대의 계절인 11월에서 5월에 수확되며, 3월에 최대 생산량을 자랑한다. 아시아 지역과 호주의 지리적 근접성으로 인해 해당 기간 동안 다른 포도 생산국보다 빠른 운송이 가능해 한국 소비자들은 신선하고 양질의 포도를 맛 볼 수 있다.

한편 호주 ‘탐스골드’와 적포도는 현대백화점을 포함한 백화점, 대형마트, 과일가게 체인점 및 도매점에서 판매가 될 예정이다. 한국-호주 자유무역협정(FTA) 체결로 인해 호주 포도는 12월에서 4월까지 올해부터 무관세 혜택을 받아 가격 경쟁력을 갖게 된다.

호주 포도는 ‘테이스트 호주(Taste Australia Korea)’ 페이스북 국문 페이지를 비롯 소셜 미디어를 통해 활발한 온라인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테이스트호주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TasteAustraliaKorea/

웹사이트: http://www.austrade.gov.au/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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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피알
구태형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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