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직원공제회, 제2회 한국교직원미술대전 성황리에 개막

23일부터 4월 1일까지 예술의전당에서 미술 작품 270여점 전시

“봄나들이 삼아 미술작품 감상하러 오세요”

뉴스 제공
한국교직원공제회
2018-03-23 15:34
서울--(뉴스와이어)--한국교직원공제회(이사장 문용린)가 주관하는 ‘제2회 한국교직원미술대전’이 23일부터 4월 1일(26일 월요일 휴관, 오전 11시~오후 8시)까지 서울 서초동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다.

사 취지에 맞게 더 많은 이들에게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주고자 입장료는 무료로 실시된다.

23일 개막식은 한국교직원미술대전 추진위원장을 맡은 김정희 전국대학미술협의회 회장, 서예식 한국미술교육연구회 회장을 포함한 미술계 전문가, 고학찬 예술의전당 사장, 교직원공제회 대의원, 운영위원 및 지부장, 출품회원 대표, 회원 및 일반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전시작품은 12월~1월 교직원공제회 회원(전국 유·초·중등·대학 재·퇴직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접수받은 650여점의 미술작품 중 엄격한 절차를 거쳐 총 250여점을 선정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전시 공간이 약 두 배로 넓어지고 전시작품 역시 100점이 늘어나 더욱 높아진 위상을 자랑하게 되었다. 초대작가의 작품 20여점도 함께 전시된다.

이날 열린 개막식은 행사 및 내빈 소개에 이어 문용린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의 인사말씀과 김정희 한국교직원미술대전 추진위원장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포시즌 재즈밴드 공연팀의 연주가 개막식의 흥을 돋웠다.

올해 2회를 맞는 한국교직원미술대전은 교직원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도와 자아 실현 기회를 제공하고 폭 넓은 문화교류를 할 수 있도록 한국교직원공제회가 주관하는 교직원들의 미술 축제이다.

문용린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은 “올해 전시 규모가 더 커져 지난해보다 많은 회원들의 작품을 전시할 수 있게 돼 참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교직원공제회는 회원들의 문화예술 활동 지원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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