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MA, G20 서밋을 앞두고 여성들을 위한 디지털 포용 관련 포괄적인 일정 진행
GSMA, W20 참여 그룹의 주제 위원장으로서 CSW62에서 성별 격차 해소를 위한 협력 지지
이는 유엔의 지속가능발전목표(Sustainable Developments Goals (SDGs)) 중 다섯 번째 목표인 양성 평등(SDG 5 (Gender Equality))을 실현하기 위한 GSMA의 노력의 일환이다. 이번 행사에서 GSMA는 W20 (Women 20) 그룹[2] 내 디지털 포용(Digital Inclusion) 주제의 위원장 역할을 맡아 G20 회원국들에게 양성 평등과 여성의 경제권 강화라는 주제에 관해 조언하게 된다. CSW62에서 GSMA와 그 파트너들은 이 분야의 다양한 주제에 관한 병행 행사를 개최하여 모바일 생태계의 기업, 정부, 유엔 산하기구 및 비정부단체(NGO)를 한자리에 불러 모을 예정이다.
GSMA 사무총장 마츠 그란리드(Mats Granryd)는 “여성들을 위한 디지털 포용을 촉진하는 미래지향적인 정책 개발은 양성 평등을 달성하고 전세계 여성들에게 권한을 부여하며 경제 성장을 위한 효과적인 촉매제를 제공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며 “W20 내에서 디지털 포용 작업 관련 위원장을 맡은 GSMA는 양성 간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여 세계적인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공공 및 민간 부문 종사자들을 한자리에 불러 모으고자 한다”고 말했다.
W20 의장 수사나 발보(Susana Balbo)는 “기술 이면의 아이디어와 공공 정책이 우리의 현실을 변화시킨다”며 “W20이 G20에 제출할 권고안의 핵심 내용은 디지털 세상에서 남성과 여성 간의 격차를 해소하고 모든 국가에서 진정한 포용 및 발전을 달성해내는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모바일 기술은 현재의 불평등한 상황을 역전시킬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모바일이 주도하는 여성들을 위한 디지털 포용
W20 주제의 위원장으로서 GSMA는 2018년 11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리는 G20 아르헨티나 2018 서밋의 준비 기간 동안 관련 토론을 이끌 예정이다. GSMA는 W20 권고안 초안 작성과 관련하여 해외 조직 및 전문가 들과 대화를 나누는 포럼을 개최하고 G20 내 의사 결정 그룹들에게 영향을 미쳐 양성 평등을 위한 정책을 수행하게 할 것이다. 디지털 포용을 통한 평등 실현은 노동 포용, 금융 포용, 농촌 지역 개발과 더불어 W20의 4가지 정책 목표 중 하나다.
모바일은 특히 신흥 시장에서 디지털 포용 추진의 핵심 툴로 간주되는데 모바일을 통해 여성들은 더욱 안전하고 서로 연결된 기분을 느끼며 삶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정보와 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다. 하지만 모바일 소유권 및 사용과 관련해 상당한 ‘성별 격차’가 존재한다. 최신 GSMA 조사 결과[3]에 따르면 저소득 및 중간 소득 국가의 여성들은 휴대폰을 소유할 확률이 남성에 비해 10퍼센트 낮고 모바일 인터넷을 사용할 확률은 26퍼센트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세계 직장 여성들을 놓고 볼 때 세계 경제 포럼(World Economic Forum)의 2017년 글로벌 성별 격차 보고서(Global Gender Gap Report 2017)[4]에 따르면 2017년 대부분의 산업에서 여성 근로자의 비율이 감소했는데 특히 기술 산업 분야에서 큰 폭으로 감소했다. 기술 산업 분야에 종사하는 여성 임원의 수도 다른 산업 분야에 비해 적었고 성별 임금 격차도 컸다.
GSMA는 W20, 평등 운동(EQUALS initiative), GSMA의 여성 접속(Connected Women) 프로그램, 위민4테크(Women4Tech), 라틴아메리카의 위케어(WeCare) 운동, 더 나은 미래(#BetterFuture) 캠페인 참여를 통해 여성들을 위한 디지털 및 금융 포용을 촉진하는데 힘을 보태고 있다.
2016년에 GSMA는 모바일 사업자들이 2020년까지 모바일 머니 및/또는 모바일 인터넷 고객의 성별 격차를 감소시키기로 공식 약속을 하는 여성 접속 약정 사업(Connected Women Commitment Initiative)을 시작했다. 현재까지 아프리카, 아시아, 라틴아메리카의 36개 모바일 사업자들이 250만 명의 여성들을 위한 51가지 약속을 했다.
GSMA 개요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는 세계 모바일 사업자의 이익을 대표하며 800개에 육박하는 모바일 사업자와 단말기 및 기기 제조사, 소프트웨어 기업, 장비 공급사, 인터넷 기업은 물론 인접 산업 분야 기관들을 포함하는 광의의 모바일 생태계에 속한 300여 업체들을 하나로 묶고 있다. GSMA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obile World Congress),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상하이,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아메리카, 모바일 360 시리즈 컨퍼런스 등 업계 선도적인 행사를 주최하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GSMA 웹사이트(www.gsma.com)와 트위터: @GSMA에서 볼 수 있다.
[1] http://www.unwomen.org/en/csw/csw62-2018
[2] W20은 G20 회원국 시민사회단체들로 구성된 7개의 독립 참여 그룹 중 하나다. 이 참여 그룹들은 G20과 협력하고 G20 리더들이 주요 쟁점들에 대한 시민 사회의 입장을 이해하게 만드는 역할을 한다. 자세한 정보는 http://w20argentina.com 참조.
[3] https://www.gsma.com/mobilefordevelopment/programmes/connected-women/the-mobile-gender-gap-report-2018
[4] https://www.weforum.org/reports/the-global-gender-gap-report-2017
비즈니스 와이어(businesswire.com) 원문 보기: https://www.businesswire.com/news/home/20180321005028/en/
[이 보도자료는 해당 기업에서 원하는 언어로 작성한 원문을 한국어로 번역한 것이다. 그러므로 번역문의 정확한 사실 확인을 위해서는 원문 대조 절차를 거쳐야 한다. 처음 작성된 원문만이 공식적인 효력을 갖는 발표로 인정되며 모든 법적 책임은 원문에 한해 유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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