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올해 상반기 신규 직원 6명 채용

2018-03-22 10:37
서울--(뉴스와이어)--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 지선)가 올 상반기 신규 직원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는 민주화 운동의 계승·발전을 위해 2001년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법’에 따라 설립된 행정안전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이번에 채용하는 인원은 일반직 5명, 무기계약직 1명 총 6명으로, 일반 공개경쟁을 통해 선발한다. 직무 분야는 일반직의 경우 회계관리 1인, 홍보 2인, 교육(민주시민교육) 1인, 기록관리(민주화운동) 1인이고 무기계약직은 임원실 비서다.

채용 방법은 직무능력 중심의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블라인드 채용은 출신지, 가족관계, 학력 등을 배제하고 지원자의 실력을 평가해 채용하는 방식이다.

사업회는 이번 채용을 위해 12일부터 원서를 접수받고 있다. 기간은 26일(월)까지이며 이메일, 등기우편, 방문 제출로 접수해야 한다.

최종 합격자는 4월 19일 발표할 예정이며 4월 23일 이후 수습 임용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기념사업회 홈페이지나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 알리오의 채용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지선 이사장은 “정원 42명 규모의 조직에서 6명의 직원을 새로 뽑게 된 것은 지난 정부에서 공공기관 선진화의 명목으로 정원이 축소된 이후 거의 10년 만이다. 앞으로도 민주화운동기념관 건립 등 역점사업에 박차를 가해 조직의 외연을 확장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알리오 홈페이지: http://www.alio.go.kr

웹사이트: http://kdemo.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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