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출판 행복에너지, 한영섭 인간개발연구원장의 ‘세상의 문을 두드려라’ 출간

한 사람의 여행의 추억 속 인생의 인연과 섬김의 리더십을 만나다

2018-03-21 11:34
서울--(뉴스와이어)--도서출판 행복에너지(대표 권선복)가 한영섭 인간개발연구원장의 ‘세상의 문을 두드려라’를 출간했다.

사람이 살면서 꼭 해봐야 할 것들엔 무엇이 있을까. 각자 꼽는 것들은 다르지만 수많은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꼽는 것이 바로 독서와 여행일 것이다. 특히 여행은 일상에서 벗어남으로써 느낄 수 있는 치유와 새로운 것에 대한 도전이 공존하는 활동이며 여러 사람이 함께하는 여행을 할 경우 멤버들의 인성과 팀워크 등 다양한 면모를 시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한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 일행을 이끌며 주도하는 여행을 하는 것은 사회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능력을 효과적으로 키워 준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세상의 문을 두드려라’는 전국경제인연합회 입사 후 인간개발연구원 4대 원장에 이르기까지 쉴 새 없는 도전의 삶을 살았던 한영섭 저자가 인생 제2막에 들어서며 새로운 삶을 준비하는 한편 지나온 인생 동안 세계 각지를 돌아다니면서 겪었던 이야기들을 풀어낸 여행기인 동시에 회고록이다.

1979년 전국경제인연합회에 입사한 후 경영인 연수 관련 업무를 도맡아하며 각계각층의 경영인들과 함께 세계를 누벼 온 저자에게 여행이란 개인적인 치유와 체험이라기보다는 백인백색의 사람들을 융합시켜 모두에게 항상 즐겁고 유익한 여행을 선사해야만 하는 도전과도 같았다.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다양한 경영자모임을 이끌어 해외를 여행하고, 그러한 과정에서 일어나는 위기와 갈등, 도전에 잘 대처하는 저자의 모습에서 우리는 ‘섬김의 리더십’이 무엇인지 느낄 수 있다.

물론 이 책에서 보여주는 여행이 이러한 것들만은 아니다. 친구들과 함께했던 산티아고 순례길에서의 추억은 종국에는 손가락 끝도 움직이기 어려울 정도로 힘겨운 여행이었지만 마음이 맞는 친구들과 힘을 모아 어려움을 극복하고, 서로 끊임없이 격려하며 도전해 나간 순례의 길은 아름다운 인생의 여정 그 자체였다고 저자는 기록하고 있다.

또한 세계 곳곳을 돌아다니면서 국적과 나이, 민족을 초월해 인간적 유대를 느끼게 해 주었던 다양한 사람들과의 이야기는 저자의 추억과 감성이 담긴 다양한 여행지의 사진들과 함께 우리에게 잔잔한 감동을 전해주며 만남과 헤어짐, 인연과 인생의 연속을 깊이 생각해볼 수 있게 도와줄 것이다.

여행은 인생의 축소판이라고 흔히들 이야기하곤 한다. 그렇기 때문에 특히 청년들에게는 여행이 권장된다. 하지만 똑같은 여행을 한다고 해도 그 과정에서 얻어지는 것은 사람마다 다르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한 의미에서 이 책, ‘세상의 문을 두드려라’를 통해 더욱 많은 사람들이 여행의 묘미를 깨닫고 다양한 여행 속에서 자신만의 의미를 찾아나갈 수 있기를 기원해 본다.

◇저자소개

德硏 韓永燮(덕연 한영섭)

1979년 전국경제인연합회에 공채 11기로 입사, 조사부에서 증권연구업무를 담당하였다. 근무 1년 후 민간기술연구소협의회(산기협의 전신)로 파견 나가 산기협을 발족시키고 국제부로 자리를 옮겨 전경련의 영문 월간지 ‘Korean Business Review’를 발간하였다. 이후 총무부 인사팀으로 자리를 옮겨 경단련(일본경제단체연합회)과의 장기교환연수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경단련 파견 연수 후 국내의 경영자와 간부 및 개도국 공무원 초청 장단기 교육과 대학생 시장경제 교육을 담당하는 국제경영원(IMI)에서 12년간 근무 후 분사된 조직의 책임자(국장)로 대표가 되어 14년 동안 근무 후 2012년 부원장(전무)으로 퇴임하였다.

전경련 산하 교육기관인 국제경영원에서 근무하며 혼신의 힘을 다해 경영자들을 위한 최고의 교육을 개발하며 해외연수·시찰의 기회를 만들어 경영자들이 감동할 수 있도록 하였다. 최고위과정을 개발하고 특히 최고경영자 하계 세미나, 월례조찬회를 최초로 개발하여 26년간을 진행함으로써 명실상부한 최고의 과정으로 올려놓았다. 2013년 인간개발연구원 4대 원장으로 부임하여 현재에 이르기까지 과거의 많은 경험과 지혜를 살려 연구원(HDI)의 최초·최장·최고의 조찬회 역사를 계승하고 새롭고 역동적인 젊은 창조의 역사를 만들어 가기 위해 변혁의 깃발을세우고 나가고 있다.

또한 15년부터 성악공부를 통해 환갑을 넘어서 새로운 취미를 쌓고 있고 여행 후 돌아와 쓴 시를 통해 한빛문학지 시문학 부문에 등단함으로써 향후에도 시와 수필을 쓰면서 젊은 날 종횡무진 철마처럼 달리던 발을 멈추고 잔잔한 호숫가에서 시를 읽듯, 아리아를 부르듯 살아가려고 노력하고 있다.

◇목차

프롤로그: 꽃 피우듯 책을 펴내면서·14
추천사·16

여정1: 여행 같은 인생에서 만난 소중한 인연들·31
최고위과정 16기와 나눈 진한 형제애·32
50기 회원들과의 인연에서 배우다·34
정이냐 의리냐 정직이냐·36
최고경영자 네트워크의 허와 실·39
조직의 장 선출에 있어서·42
부끄럽지만 밝히고 싶은 이야기·43
중국 출장 후 생긴 출장비 도난 사건·46
끽연과 금연·47
음악캠프를 다녀와서·49
멋지게 나이를 먹는 법·52
나의 고향친구들·54
상우회에 대한 소회·58
터키를 다녀온 꽃씨2 모임 이야기·61
동서양 문화의 결정체, 터키를 가다·64

여정2: 여행은 삶의 쉼표다·71
인생의 동반자, 여행·72
밤꽃 내음 가득한 새재고갯길을 친구와 걷다·77
북악산 산행길을 돌아보며…·82
동해의 숨은 비경, 무릉계곡·83
인제 아침가리 계곡 트래킹·85
제주도를 이야기하다·86
새벽 미명을 뒤로하고 울릉도·독도로 향하다·90
동해 정동 심곡 바다 부채길 추억·95

여정3: 방황하는 청춘처럼 포효하던 대지, 아프리카·99
힘들어도 내색 못 하고…·100
미지의 세계 아프리카, 강한 비트의 여운·101
목적 있는 삶의 의미를 되새기며·104
야생의 마사이마라를 만나다·106
마사이마라족 빌리지를 가다·108
빅토리아 폭포 그리고 잠베지강 선셋크루즈·110
리버사파리를 즐기고, 빅폴을 눈과 귀에 담다·113
케이프타운의 커스텐보쉬 국립식물원·116
물개섬에서 희망봉까지·119
테이블마운틴, 그리고 아프리카 하늘에 울려 퍼진 ‘만남’ 노래·122
따뜻한 마음으로 배려했던 여행·126
아프리카를 노래하다·127

여정4: 인생의 의미를 깨닫던 순례길, 산티아고·139
절친 4인방과 산티아고 순례길에 나서며…·141
마드리드를 거닐다·142
피렌체 산맥을 넘다·144
수많은 순례길은 곧 인생의 길·150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를 향해·157
순례의 종착점, 피니스테라·162
산티아고에서 다시 마드리드로·164
순례자들이여 “부엔 까미노!”·168
산티아고 순례길에서 만난 사람들·171
인생의 길을 묵묵히 걷다·177

여정5: 냉정과 열정 사이, 남미의 추억들·187
최고위 21기생과 함께 떠나다·188
리마(Lama)에서 항공파업으로 생긴 일·189
쿠스코 공항에 두고 온 귀중품 분실사건·191
마추픽추 굿바이 보이에 대한 애상·194
이과수폭포에서 만난 한국의 보따리상인·195
칠레 보석상에서의 해프닝·197

여정6: 인생 절정의 순간 같은 여행지, 미국과 유럽·201
인생도 여행도 가이드가 중요하다·202
꿈꾸던 청춘, NYU 국제금융 연수를 가다·204
만남과 헤어짐, 그리고 기억의 파편들·206
보너스 같은 하와이 골프 라운딩·208
하와이, 술, 요상한 인생·210
힘겨웠던 북유럽 여행, 편백 향기로 남다·213
티틀리스 클럽 소고(小考)·215
암스테르담에서의 행운의 불시착·217
핀란드에서 만났던 당찬 아가씨·219
북아일랜드 회상·221

여정7: 가깝고도 먼 나라, 중국과 일본의 단상들·225
죽의 장막 중국 초행길·226
중국 전문가 양성 해외연수를 돌아보며…·228
중국 화산(華山) 감상기·230
백두산 일출, 경이롭던 개천(開天)의 역사여!·232
홀로 여행길에 나선 대단한 젊은이·235
일본 경단련 전무이사 센다이(仙台) 여행 동반기·237
경단련 니가타(新潟) ·아오모리(靑森) 여행·238
북해도에서 일본 백년경영의 지혜를 배우다·241

여정8:
창조로 나뉜 첨단과 오지의 운명, 두바이, 몽골, 소련, 브루나이, 미얀마·247
첨단도시와 사막의 공존, 두바이·248
소련시대 항공 펑크 사태, 병원을 호텔 삼고…·250
몽골의 잠 못 드는 밤·253
브루나이(Brunei Darussalam) 여행기·258
신년의 미얀마 여행·263

여정9: 마음 속 시 하나, 노래 하나, 여행길 꽃처럼 피어나다·275
별빛·276
한강·278
여름·281
음악이 있는 삶·283
처마 밑에서·284
엄마·290
어머니를 보내드리며…·288
엄마 손·290
가을에 떠난 그대·292
첫눈·294
민들레·296
초동(初冬)의 자연과 인간·298
풀꽃문학관 나태주 시인·300
가을의 시와 함께·302
안흥 나그네·304
가을 노래·306
바람·308

에필로그·310
출간후기·312

◇추천사

심향재단 이사장, 신일팜글라스 대표 김석문
회원 모두를 관심과 애정으로 돌보아 주신 한 원장님의 섬김의 리더십에 감사를 드린다

인간개발연구원의 훌륭하신 한영섭 원장님의 출간 추천사를 부탁받고 내가 자격이 있는지 한동안 고심을 하였다. 수년간 참여하시는 회원님들과의 업무진행과 친화력 등을 보면서 역시 경력·약력은 물론 리더십까지 겸비하신 존경할 수밖에 없는 분이라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과거 인간개발연구원 회원 중심으로 26명의 경영자들이 아프리카 케냐·나이로비에 소재한 대학과 열악한 조건에 있는 우쿤다에 브라이트엔젤스 아카데미 초등학교를 개관하는 봉헌식 참가를 위해서 출발하였다. 이때에도 한 원장님이 모든 일정을 조율하시고 동행하실 경영자분들을 모집도 하고 많은 후원품을 모아 선물할 짐들을 포장하여 항공으로 보내는 일을 솔선수범하여 해 주시었다.

여행 일정 중에도 매일 아침 지난 어제의 여행 일정상의 감동을 주옥같은 문장으로 일기식으로 작성해 주시고 돌아온 후에는 여행 일정과 감동을 토대로 동행하신 분들의 개별 여행기를 받아서 멋있는 포토에세이 북을 심향재단의 후원으로 제작하여 여행의 추억을 남기도록 해 주시었다. 여행을 해 나가면서 자기 몸 하나 챙기기도 쉽지 않은데 25명의 경영자들을 다 챙겨 주시고 일정상의 불편함이 없이 남보다 일찍 일어나시고 가장 늦게 잠지리에 드시며 회원 모두를 관심과 애정으로 돌보아 주신 한 원장님의 섬김의 리더십에 감사를 드린다.

아프리카에서 받은 감동을 표현한 원장님의 시에 우리 모든 참가자들은 감격을 느꼈고 항상 부지런하시고 성실성, 자상함, 감수성을 겸비하신 리더십에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리며 아프리카 여정을 떠올리며 그간의 많은 세월 속에서 겪은 여행 철학과 삶의 향기를 책을 통해 느끼게 된 것 같아 감사를 드리며 또한 오래도록 인생의 파트너로 조언을 받으며 뵙고 싶은 분이라고 생각한다.

한국 CBMC 중앙회장 두상달
청년세대에 희망과 도전의 메시지가 될 것을 확신한다

한영섭 원장과 나의 조우는 1980년대 전경련 최고경영자과정 17기에 입학하면서부터이다. 그러니까 30년이 훨씬 넘었다. 그 당시 한 원장은 신참내기 대리였지만 떡잎부터 다른 데가 있었다. 1988년에는 중국과 국교가 수립되기 전이였음에도 불구하고 그해 6월 11명으로 이루어진 전경련 경제사절단으로 17일 동안 중국을 같이 방문하였다.

상해, 북경, 심양, 광주, 항주 등 여러 성을 순회 시찰하며 가는 곳마다 성장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았지만 그 당시 중국은 오늘의 모습이 아닌 대단히 낙후된 상태였다. 내륙을 이동하는데 기차나 비행기가 지연되거나 취소되는 일이 다반사였다. 그 당시 중국민항의 약자는 CAAC였기에 CAAC를 가리켜 우리 일행들은 ‘China Airline Always Cancel’이라고 빈정대며 웃기도 했다. 그런 여건 속에서도 한 원장은 팀장으로서 순발력 있게 열심히 일행을 섬기고 봉사하며 17일간 사절단의 여정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

그 후에 전경련에서 오랫동안 승승장구하며 국제경영원 전무로까지 승진하였고 한국 최고의 선두주자 전경련 AMP 과정을 구축하였다. 인생 후반전에 인간개발원 원장으로 부임한 것은 HDI 회원들에게 복덩어리가 굴러온 것이다.

변화의 가속화시대에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발상으로 경영관리를 하는 모습에서 만날 때마다 동역하고 싶은 삶의 숨결을 느낀다. 수많은 인사들을 모두 기억하고 관리하는 슈퍼 컴퓨터형 지능에 다재다능한 재능을 개발하여 성악가로서도 경지에 이르더니 문단에까지 시인으로 등극했으니 인생의 장르가 어디까지 펼쳐질지 궁금하기도 하다.

이번 발간되는 신작 ‘세상의 문을 두드려라!’는 경제사절단원으로 열방을 누비며 번쩍이는 통찰력으로 지구촌을 풀어낸 것으로 한국이라는 울타리를 벗어나 글로벌 마인드를 갖는 데 크게 유익한 자료들이고 길잡이기도 하다. 넓고도 다른 나라들의 풍물을 접하며 떠오르는 상념을 시심을 통해 압축된 언어로 맛깔스럽게 표현하고 있어 청년세대에 희망과 도전의 메시지가 될 것을 확신한다.

◇본문 미리보기

프롤로그
꽃 피우듯 책을 펴내면서

삶의 여정 속에서 오랫동안 몸을 담아온 직장은 씨를 뿌려 나만의 나무로 자라고 ‘나’라는 꽃을 피우는 데 큰 밑거름이 되었다. 33년이란 긴 세월을 한곳에서 뿌리내렸다. 첫 직장이 내 뿌리이자 본업이라 생각하며 한 자리를 굳건하게 지켰다. 뜻하지 않게 33년간 지켜온 자리를 물려주고 나오긴 했지만 청·장년기를 지나 은퇴할 나이인 예순에 나와서 보니 힘들었던 시간과 시기가 다 축복이었다는 생각이다.

오랜만에 30~40년 전 앨범을 뒤져 보았다. 직장에서 경영자 교육을 하며 찍은 사진이 많았고, 그중에서도 해외 시찰을 하면서 남긴 사진이 가장 많았다. 강물처럼 흘러가 버린 40여 년 희로애락의 세월이 사진 속에 고스란히 남았다. 사진 속에는 이름 석 자도 기억 안 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지속적인 유대관계를 이어오며 인생살이의 재미를 함께 느끼는 좋은 인연이 된 사람도 있다.

앞으로도 많은 여행을 하게 될 것이다. 아직도 가야 할 길이 남았지만 예순을 넘어선 지금 잠시 잊혀 가는 과거도 정리할 겸, 그간 여행을 통해 느낀 점이나 떠오르는 시상을 잡아 써놓은 시와 수필도 정리할 겸해서 한 권의 책을 내놓게 되었다.

20대 후반부터 직장생활을 하며 수없이 다닌 국내외 여행을 일일이 기억하지는 못한다. 단편적인 기억을 모으고, 틈틈이 써온 글들도 다시 읽어 보며 고치고, 사진도 사이사이 넣어 지나간 편린들을 조각조각 맞추어 보니 내 인생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졌다.

이 책을 쓰는 동안 나를 쓸모 있는 나무로 만들어 주신 부모님과, 나무가 쓰러지지 않도록 옆에서 지탱해 준 아내, 그리고 꽃이 피듯 열매를 맺은 나의 아이들에게 고마움을 많이 느꼈다.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또한 이 글들을 정리하는 데 도움을 준 인간개발연구원의 권은지 주임과 장소영 이사, 출판사 행복에너지 권선복 사장에게 감사를 드린다.

책을 내라고 권유한 인간개발연구원 전임 원장 이신 양병무 재능대학 교수께도 감사드린다. 인간개발연구원 산하 책글쓰기학교 가재산 회장이 책을 쓰는 데 많은 격려 로 졸저나마 집필하게 용기를 주었다. 나에게 여행수필의 묘미를 발견하게 해준 인간개발연구원의 ‘꽃보다CEO’여행단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만들어져서 함께하는 많은 여행수필·시집이 더 만들어지기를 고대해 보면서 출간인사를 대신한다.

◇출간후기

권선복 도서출판 행복에너지 대표이사
한국 정책학회 운영이사

세계 각지로 나아간 40년 이야기!
피로와 걱정, 훨훨 날아가 버리고 행복과 긍정의 에너지 팡팡팡 샘솟으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사람마다 여행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있습니다. 추억을 만드는 데에 중점을 두는 사람이 있으면 또 명소를 많이 찾아 ‘인증샷’을 공유하는 데 중점을 두는 사람이 있습니다. 좋은 잠자리를 최고로 치며 쉬는 데에 경비를 대부분 투자하기도 하지요. 한 시간만 걸어도 지치는 사람, 식사는 꼭 좋은 곳에서 하는 사람, 이름 있는 곳은 다 가봐야 하는 사람, 짜 놓은 계획대로가 모토인 사람 등 여행에 관한 한 각양각색의 편차가 있습니다.

저자는 40여년 동안 세계 방방곡곡을 누볐습니다. 79년 전국경제인연합회에 입사한 후 재계의 유수한 인사들이 참가하는 크고 작은 해외연수를 맡아왔지요. 여행에 관한 한 베테랑인 것입니다. ‘세상의 문을 두드려라!’는 이런 저자의 여행기입니다. 25명의 기업가들과 함께 몰타 회담 이후인 91년의 소련을 방문했던 이야기, 최고위과정 21기생 30명과 LA, 멕시코 등에서 15박 16일간 연수한 이야기, 중국통상관련 법률과정 연수생들과 한 달을 중국에 체류한 이야기 등이 담겼습니다. 그 외에도 남미에서부터 아시아, 서유럽, 동유럽, 아프리카 등 대륙과 문화를 막론한 여행기가 담겨 있습니다.

또한 저자는 가슴속에 품어 왔던 문학적 열망까지도 2017년 한빛문학 등단이라는 열매로 결실을 맺어 자신의 생각과 상념을 시로써 여과 없이 표현하고 있습니다. 책 곳곳에서 느낄 수 있는 저자만의 감성이 여행기와 잘 어우러져 마음을 따뜻하고 포근하게 만들어 줍니다.

이 책 ‘세상의 문을 두드려라!’는 개인적인 여행기가 아니라는 데에 강점이 있습니다. 이국땅에서 수십 명의 사람들과 부대끼며 일어나는 에피소드는 신선하고 유익한 것입니다. 또한 저자의 40년 세월이 자연스럽게 묻어나는 이야기는 읽는 사람을 부드럽게 감화시키는 힘이 있었습니다. 저자의 이 책이 독자 여러분들을 또 다른 세계로 인도할 것입니다. 모든 독자 여러분들 의 삶에 행복과 긍정의 에너지가 팡팡팡 샘솟으시기를 기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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