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PO, 2018-2019년 이사회 의장으로 파스칼 게르켄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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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O
2018-03-05 17:42
싱가포르--(뉴스와이어)--세계 최고 수준의 경영자 리더십 기관인 YPO는 파스칼 게르켄(Pascal Gerken)이 조직 내 최고위 선출직인 이사회 의장(2018~2019년)으로 선출되었다고 발표했다.

67대 의장으로 선출된 게르켄 신임 의장은 J. 랜달 워터필드(J. Randall Waterfield) 現 의장의 뒤를 이어 2018년 7월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한다.

YPO 브뤼셀과 양곤 지국 회원인 게르켄 신임 의장은 탄소 흑연 가공 기술 분야 대표 기업인 게르켄 그룹(Gerken Group) CEO로 재직 중이다. 275명의 임직원을 보유한 이 회사는 1936년 게르켄 신임 의장의 조부가 설립했으며, 2016년 Wabtec Corporation에 인수되어 현재 자회사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게르켄 신임 의장은 독일 베를린과 벨기에 브뤼셀에 자산을 보유한 부동산 기업 GRAGER SA의 공동 창립자이기도 하며, 신흥 시장 내 지속가능 리조트 건설을 전문으로 하는 숙박업체 Coral Green Myanmar도 창립한 바 있다.

워터필드 의장은 “파스칼 신임 의장은 YPO가 추구하는 이상을 잘 보여주는 진정한 의미의 글로벌 시민이다”며 “앞으로 진정성을 바탕으로 YPO를 이끌어 나갈 인물이자 2만5000여 회원들을 대표할 열정적인 대표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게르켄 신임 의장은 벨기에 루뱅라너브 유럽관광대를 졸업하고 림부르흐주 부르레오폴드 기병사관학교에 진학한 뒤 2년 간 제1기병연대 중위로 복무하다가 가업을 잇기 위해 전역했다.

게르켄 신임 의장은 “YPO는 지난 12년 간 내 리더십 경력을 설명하는 데 필수이자 핵심적인 부분으로 자리 잡았다”며 “이번에 이사회 의장을 선출되어 영광이며 ‘평생 학습과 아이디어 교환을 통한 리더 양성’이라는 YPO의 사명을 받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YPO 이사회 의장직은 이사회 소속 임원들의 표결로 정해진다. 게르켄 신임 의장은 YPO 창립자이자 초대 대표로 피어 리더십 기준을 확립한 레이 히콕(Ray Hickok)의 유산을 이어 나가게 된다. 현재 30여명의 전직 이사회 의장들이 YPO 내에서 여전히 활동 중이다.

게르켄 신임 의장은 YPO 이사회 임원으로 선출되었으며 현재 YPO Membership Council 의장이자 지부위원회, 전략위원회에서 임원으로 재직 중이다. 2006년 YPO에 합류했으며 유럽지부장, Doing Business Globally Network 의장, YPO 브뤼셀 지국장을 역임했다.

또한 YPO 미얀마 지국, 알카트라즈 지국, 유로스타 지국 창립을 주도하는 등 YPO 성장을 위해 노력해 왔다.

YPO 개요

YPO는 기업별 최고경영자들이 모여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글로벌 플랫폼이다. YPO 회원들은 세계적으로 저명한 혁신 비즈니스 리더들의 전문지식, 영향력, 신뢰도를 발판 삼아 그들의 사업은 물론 개인의 삶과 가정, 소속 커뮤니티에 영향력을 발휘한다. YPO 플랫폼에는 130개국 이상에서 다양한 산업 및 사업 분야에 종사하는 2만4000명이 소속되어 있다. YPO에 가입한 경영자들은 모두 1500만명 이상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으며 연간 6조 달러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리더십, 배움, 평생 가치(Leadership. Learning. Lifelong)를 모토로 삼는다.

웹사이트: http://www.ypo.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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