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MA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전문가 그룹이 광대역 위원회에 광대역 격차 해소를 위한 솔루션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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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MA
2018-02-28 18:30
바르셀로나, 스페인--(Business Wire / 뉴스와이어)--지속가능개발을 위한 광대역 위원회(Broadband Commission for Sustainable Development)의 전문가 그룹(Expert Group)이 ‘새로운 거래: 우리의 공동의 미래에 대한 투자 - 광대역 격차 해소를 위한 정책 추천’ 보고서를 26일 발표했다.

이 보고서는 ‘세계 인구 절반이 디지털 문명에서 지속적으로 배제되는 용납할 수 없는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정책 입안자, 규제 당국, 민간 부문에 추천하는 정책 내용을 담고 있다.

민간 부문과 정부 대표로 구성된 전문가 그룹은 광대역 적용 범위 및 사용의 지속적인 격차를 줄이기 위해 필요한 구체적인 단계를 파악하고자 2017년 3월 지속가능개발을 위한 광대역 위원회 회의에 참석한 바 있다.

이 보고서는 정책 입안자와 규제 기관이 취할 수 있는 구체적인 대책을 4가지 핵심 주제 하에 제시하고 있다.

· 건강한 투자 환경 - 더 나은 광대역 정책 기획, 안정적인 규제 조건, 타겟 ICT 세금 및 요금 대신 공공 부문 수익을 창출하는 현명한 전략 수립 등

· 인프라 공급 비용 절감 - 운영자들 간에 통신 인프라 및 무선 스펙트럼을 더 폭넓게 공유, 공공 인프라에 더 쉽게 접근하는 방법, 선행권 및 공익사업체 소유의 광섬유, 다양한 기술 접근에 대한 개방성, 보다 저렴한 비용과 보다 유연한 스펙트럼 라이선스로 보다 폭넓은 무선 스펙트럼 제공 등

· ICT 시장의 기능 향상 - 특히 국제 서비스 분야에서 시장 자유화 완성, 우세한 운영업체의 인프라에 대한 규제된 접근에 적절한 보수를 제공하는 등 효율적인 경쟁 보장, 새로운 형태의 파트너십과 혁신적인 기술 사용, 보편적인 서비스 방식의 투명성과 효율성 개선, 모든 네트워크에서 모든 종류의 서비스를 허용하여 집중 기회 극대화 등

· 공급 및 투자 장려를 위해 광범위한 디지털 경제에 대한 요구 충족 - 정부의 디지털 전략, 데이터 사용과 보호를 위한 권리 부여 및 위험 기반 접근, 다양한 데이터 및 컨텐츠에 대한 규제 최소화 등

ITU 사무총장 겸 광대역 위원회 공동부위원장 훌린 자오(Houlin Zhao)는 “점점 디지털화 되어가는 세상에서 사람들마다 취업, 교육, 의료, 온라인뱅킹에 대한 접근성이 다르고 어떤 이들은 완전히 배제되어 있기도 하다”며 “전문가 그룹의 보고서에는 디지털 연결과 관련해 광대역 격차를 빠르게 해소하기 위한 추천안이 주로 담겨 있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우리는 특히 민간으로부터 ICT에 대한 투자를 유치하기 위한 정책 및 규제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전문가 그룹의 의장은 스위스 연방 방송통신규제위원회(Federal Office of Communications, OFCOM) 위원장 필립 메츠거(Philipp Metzger)였다.

메츠거는 “일은 그냥 일어나는 게 아니라 일어나게 만드는 것이고 이 말은 브로드밴드 격차 및 그 해소 방법에 있어서 분명한 사실이다”며 “이 보고서에서 추천하는 정책은 매우 구체적이며 디지털 네트워크와 서비스를 필사적으로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방해가 되는 시급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내용이 담겨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보고서는 헌신적인 전문가들이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상황을 고려해 도출해낸 결과물이다”며 “공공 부문과 민간 부문을 막론하고 전문가들은 전세계 모든 사람들이 디지털 연결성의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해결책을 마련하고자 함께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전문가 그룹의 또 다른 회원들(알파벳순): 자인 그룹(Zain Group) 관리부 소속 그룹 최고경영자 스콧 게겐하이머(Scott Gegenheimer), GSMA 사무총장 마츠 그란리드(Mats Granryd), 아메리카 모빌(América Móvil)의 카를로스 하르케(Carlos Jarque), 베온(VEON)의 그룹 최고 기업 및 홍보 책임자 마크 맥간(Mark MacGann), 페이스북(Facebook)의 모바일 및 글로벌 액세스 정책 부문 부사장 케빈 마틴(Kevin Martin),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의 기술 정책 부문 상무 폴 미첼(Paul Mitchell), 르완다의 전직 청년정보통신기술부(Ministry of Youth and ICT) 장관 장 필버트 응셍기마나(Jean Philbert Nsengimana), 디지셀 그룹(Digicel Group)의 회장 데니스 오브라이언(Denis O’Brien).

보고서 다운로드: http://www.broadbandcommission.org/publications/Pages/Expertgroupreport-2018.aspx.

GSMA 개요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는 세계 모바일 사업자의 이익을 대표하며 800개에 육박하는 모바일 사업자와 단말기 및 기기 제조사, 소프트웨어 기업, 장비 공급사, 인터넷 기업은 물론 인접 산업 분야 기관들을 포함하는 광의의 모바일 생태계에 속한 300여 업체들을 하나로 묶고 있다. GSMA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obile World Congress),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상하이,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아메리카, 모바일 360 시리즈 컨퍼런스 등 업계 선도적인 행사를 주최하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GSMA 웹사이트(www.gsma.com)와 트위터: @GSMA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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