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MA 신규 보고서, 4G 및 5G 네트워크로 운영되는 모바일 커넥션이 2025년에 전체의 2/3 수준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

모바일 업계가 5G 시대를 준비하는 상황에서 모바일 생태계 3조6000억달러의 경제적 가치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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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MA
2018-02-28 15:50
바르셀로나, 스페인--(Business Wire / 뉴스와이어)--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에서 GSMA가 26일 새로 발표한 2018년도 ‘모바일 경제(The Mobile Economy 2018’)’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까지 전세계 모바일 커넥션 가운데 2/3 가량이 4G 또는 5G로 운영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보고서 추산에서는 2025년까지 4G가 글로벌 전체 모바일 커넥션의 53%[1]를 차지(2017년 29%)하고 5G 네트워크는 금년 최초로 상용5G 네트워크를 출시한 이후로 7년 내에 14%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었다. 이 보고서는 또한 같은 기간 동안 IoT의 성장 추세도 측정하고 경제성장과 사회발전에 미치는 모바일 업계의 긍정적 역할에 대해서도 언급하고 있다.

GSMA의 마츠 그란리드(Mats Granryd) 전무이사는 “사상 최초의 5G 네트워크 출시를 앞두고 IoT가 우리 일상생활과 업무방식을 근본적으로 뒤바꿔놓는 상황에서 우리는 지금 모바일의 새로운 시대에 접어들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그런 한편 모바일 사업자들은 5G 시대로 자연스럽게 진화하는 과정으로서 4G 네트워크에 대한 확장과 업그레이드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한편 이커머스와 콘텐츠, 라이프스타일, 광고, 마케팅, 신분확인, 보안 등 분야에 걸쳐 매출을 확대하기 위해 서비스 유형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 모바일 업계가 5G 시대로 접어드는 이 시점에서 투자 및 이노베이션을 촉진하고 보다 비즈니스 친화적인 규제체제를 도입해야 하는 필요는 그 어느 때보다도 높은 상황이다”며 “규제를 줄이고 주파수 대역폭 및 인프라, 경제 등 3개 분야에서 정책 전환을 하는 것이야 말로 소비자, 사회, 업계 모두를 위해 5G 기술로부터 최대한의 이익을 이끌어내는데 가장 중요한 요건이다”고 덧붙였다.

4G, 5G 분야의 성장과 IoT

최초의 상용 4G 네트워크가 출시된 지 10년도 안 되는 기간 동안에 4G는 내년이면 가장 지배적인 모바일 네트워크 기술로 자리잡을 것으로 전망되며 2025년에 가서는 글로벌 차원에서 절반 이상(53%)의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같은 기간 동안에 모바일 사업자들은 새로운 5G 네트워크에 공격적으로 투자를 할 것으로 보이며 금년부터 시작하여 최초의 5G 네트워크가 북미주와 아시아, 유럽 등지 주요 시장에서 첫 선을 보일 것으로 확실시되고 있다. 5G 커넥션은 2025년에 12억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어 그 때 가서 총 커넥션 중에서 14%를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그런 한편 IoT 분야는 스마트홈, 스마트시티, 스마트빌딩, 스마트기업 등의 어플리케이션 활용 사례 증가를 통해 성장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GSMA 인텔리전스는 IoT 커넥션(셀룰라[2] 및 비 셀룰라 포함) 수가 2017년에서 2025년 사이에 3배 이상 증가하여 250억건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까지 전세계 23개 모바일 사업자들이 NB-IoT 및 LTE-M 표준에 근거하여 41개의 모바일 상용 IoT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다.

모바일 업계는 작년 현재 50억명에 달하는 모바일 서비스 순 사용자[3] 가입을 받았으며 2025년까지 10억명이 더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는 2025년 시점에서 전세계 인구의 71%에 해당되는 수치이다. 이 기간 동안의 가입자 성장은 주로 개발도상국, 특히 방글라데시, 중국, 인도, 인도네시아, 파키스탄 등에 더해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및 중남미 지역에 의해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더해 2025년에 가서는 50억명의 사용자들이 모바일 핸드셋을 통해 인터넷을 활용할 것으로 추산되고 있으며 이는 2017년 현재 33억에 비해 크게 늘어난 수치이다.

경제 및 사회 발전에 갈수록 높은 공헌을 하는 모바일 기술

모바일 생태계는 2017년 현재 전세계 GDP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4.5%로서 경제적 부가가치로 환산하면 3조6000억달러에 달한다.[4] 이러한 경제에의 공헌도는 각국이 모바일 서비스 및 M2M/IoT 솔루션의 확산을 통한 생산성 및 효율성 증대 덕택으로 2022년에 가서 GDP의 5% 또는 4조6000억달러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7년 현재 모바일 생태계는 직간접적으로 2900만에 달하는 일자리를 지탱해주는 것으로 추산되며 세수를 통해 공공부문에 중요한 공헌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 세금 납부를 통해서 모바일 생태계는 5000억달러에 대한 세금을 지불했으며 주파수 대역폭 경매 등을 통해서 정부가 추가로 250억달러의 수입을 올릴 수 있게 했다.

이 보고서는 모바일 기술이 경제성장에 기여를 하는 것에 더해서 의료, 농업, 전기·수도, 교육, 금융서비스 등 핵심 산업 분야에 걸쳐 접근, 비용, 서비스 품질 측면에서 다양한 문제를 해소하는데 활용되고 있음을 강조하고 있다. 2년 전[5] 모바일 업계가 유엔의 지속가능발전 목표(SDG) 달성에 도움을 제공한다는 결의를 한 것과 관련하여 이 보고서는 업계가 갈수록 개선되는 네트워크, 커넥티비티의 확대, 모바일을 통한 다양한 서비스의 제공 등 3개 분야의 핵심적인 추세를 통해서 모든 17개 지속가능발전 목표에 전반적으로 중요한 공헌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내리고 있다.

그란리드 전무이사는 “2030년 지속가능개발 어젠다를 2년에 걸쳐 실행에 옮기면서 모바일 업계는 모바일 확산과 갈수록 개선되는 네트워크를 통해서 모든 17개 SDG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한편 저소득·중간소득 국가들에서 많이 목도되듯이 시스템·프로세스 디지털화와 업계 간의 컨버전스 확대 등으로 모바일 기반 툴과 솔루션이 갈수록 많이 채택되는 추세가 나타나고 있다”고 덧붙였다.

새롭게 간행된 ‘모바일 경제’ 보고서는 GSMA의 연구 기관인 GSMA 인텔리전스에서 집필됐다. 해당 보고서 또는 관련 인포그래픽은 (www.gsma.com/mobileeconomy/)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GSMA 개요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는 세계 모바일 사업자의 이익을 대표하며 800개에 육박하는 모바일 사업자와 단말기 및 기기 제조사, 소프트웨어 기업, 장비 공급사, 인터넷 기업은 물론 인접 산업 분야 기관들을 포함하는 광의의 모바일 생태계에 속한 300여 업체들을 하나로 묶고 있다. GSMA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obile World Congress),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상하이,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아메리카, 모바일 360 시리즈 컨퍼런스 등 업계 선도적인 행사를 주최하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GSMA 웹사이트(www.gsma.com)와 트위터: @GSMA에서 볼 수 있다.

[1] 2017년 현재 78억 건의 SIM 커넥션이 존재하며 여기에는 셀룰라 IoT는 제외된다. 이는 2025년에 가서 90억 건으로 증가할 것으로 추산된다.

[2] 라이선스 취득 셀룰라 IoT는 셀룰라 M2M (2G/3G/4G/5G) 및 모바일 IoT(NB-IoT/LTE-M)를 지칭한다.

[3] 모바일 순 사용자는 복수의 SIM 카드를 사용하는 사용자를 1명으로 환산할 경우의 수치이다.

[4] GDP 기여에는 모바일 생태계의 직접적 기여 부분(GDP의 1.4%)과 간접적 기여 부분(0.6%), 생산성 향상에의 기여 부분(2.5%) 등이 포함된다.

[5] 2016년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에서 모바일 업계는 지속가능개발 목표(SDG)에 도움을 제공하겠다고 약속을 한 최초의 산업 분야가 되었다. SDG는 2015년 유엔총회에서 193개 참가국들에 의해 만장일치로 채택된 플랜으로서 빈곤을 종식시키고 지구 환경을 보호하며 모든 사람들이 평화와 번영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원칙을 내세우고 있다.

비즈니스 와이어(businesswire.com) 원문 보기: http://www.businesswire.com/news/home/20180225005013/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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