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주얼캠프, MWC2018에서 올인원 VR HMD에 탑재된 아이트래킹 기술 공개

VR 시선 추적 기술력 인정

2018-02-27 11:30
성남--(뉴스와이어)--K-ICT본투글로벌센터는 멤버사 비주얼캠프(대표 석윤찬)가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8’을 통해 자사의 첨단 기술력으로 개발한 아이트래킹 솔루션이 탑재된 올인원(All-in-one) VR HMD(Head mounted Display, 가상현실기기) 레퍼런스 모델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비주얼캠프가 26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 2018에서 발표한 올인원 VR HMD에 탑재된 아이트래킹 기술은 기존 PC를 기반으로 하는 시선 추적 기술과는 차별화된 것이다. 모바일 VR/AR HMD에서 사용자의 시선을 추적하는 소프트웨어를 통해 차별화된 UI와 서비스를 제공한다. VR 디바이스가 모바일 올인원 타입으로 발전해 나가는 추세에 맞춰 중앙처리장치(CPU) 점유율을 최대한 낮추고, 배터리 소모량도 현격히 줄이는 기술을 적용했다.

비주얼캠프는 MWC 2018에서 스페인, 이탈리아, 인도 등의 VR/AR 기기 업체와 솔루션 업체들을 대상으로 제품 데모와 기술 협의를 통해 개발자용 키트(SDK) 공급 계약을 이끌어 냈다. 이번 MWC 2018에서의 성공적인 제품 데모와 전시를 기점으로 향후 중국, 미국의 HMD 제조사 또는 VR/AR 콘텐츠 업체들에게 SDK를 우선 공급해 본격적으로 글로벌 시장에 진입하겠다는 계획이다.

석윤찬 비주얼캠프 대표는 “사용자의 전자기기 사용 형태가 모바일로 집중되고 있는 추세에 부응하는 기술을 보유하게 됨으로써 비주얼캠프 아이트래킹 기술이 사용자 시선 분석이나 시선데이터를 통한 새로운 플랫폼 비즈니스의 출현에 기여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세계 최초로 개발한 기술을 MWC 2018에서 공개한 만큼 이를 기점으로 미국과 유럽 등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14년에 설립된 비주얼캠프는 스마트폰, 올인원 VR HMD 등 모바일 기반의 기기에서 VR 콘텐츠를 구동할 때 보다 낮은 CPU 점유율을 통해 소비전력을 줄이고 CPU 발열을 억제한다. 또한 안드로이드(android), 맥 OS(mac OS), 윈도우(windows), 리눅스(linux) 등 다양한 OS와 호환이 가능하다. 기술 사용처도 광범위하다. 시선 추적 알고리즘 기반 기술을 바탕으로 가상공간 내 소비자 행동, 광고 효과 분석, 마케팅 리서치, 리테일 등 다양한 VR 플랫폼에 주요한 기술로 적용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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