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근로복지공단, 일자리 안정자금 등 지원 제도 활성화 위한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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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코스피 007070
2018-02-26 14:10
서울--(뉴스와이어)--GS리테일이 가맹점 경영주와 스토어매니저의 권익을 향상시키기 위해 근로복지공단(이하 공단)과 MOU를 체결했다.

GS리테일은 공단과 2월 26일(월) 14시 양재 aT센터에서 ‘GS25의 사회보험 가입 및 두루누리 사회보험과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18년 GS25 상품 전시회 중 상생 행사로 진행된 이번 MOU에는 조윤성 GS25 대표와 심경우 근로복지공단 이사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MOU는 △‘일자리 안정자금’과 ‘두루누리 사회보험’ 등 정부 지원 제도 활성화를 위해 GS25와 근로복지 공단이 적극 협력 △소상공인 대상 정부 지원제도 적극 홍보를 통해 GS25 가맹점 경영주와 스토어매니저(근무자) 혜택 확충 △정부 지원제도 관련 신청 간소화 방안 마련 등을 골자로 개인 사업자인 GS25 경영주와 시간제 근무자인 GS25 스토어매니저 모두의 권익과 혜택을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

그동안 소상공인과 근로자에 대한 정부 지원 제도의 구체적인 내용을 정확히 인지하지 못해 혜택을 누리지 못했던 GS25 경영주와 스토어매니저가 이번 MOU를 통해 혜택을 챙겨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GS25 본부는 공단과 함께 전국 1만2천5백여개 GS25 가맹점을 대상으로 ‘일자리 안정자금’ 및 ‘두루누리 사회보험’ 등 소상공인에 대한 정부 지원제도를 적극 안내하고 사회보험 가입을 장려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위해 GS25 본부와 공단은 우선 전국 가맹점이 모이는 ‘2018 GS25 상품 전시회’ 기간(2월 26일~3월 3일 서울 aT센터, 3월 8일~9일 부산 벡스코)에 상생지원 섹터를 마련한다. 공단 관계자가 직접 행사장에 상주하면서 GS25 가맹점을 대상으로 ‘두루누리 사회보험’ 및 ‘일자리 안정자금’ 등 소상공인 지원 제도를 안내하고 사회보험 가입에 대한 캠페인을 진행한다.

상품 전시회 이후에도 GS25 본부는 공단과 함께 가맹점과 소통하는 내부 전산망을 통해 정부 지원 제도 안내를 적극 진행하고 GS25 전국 지역 사무소를 통해 정부 지원 관련 신청을 간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GS25는 올해부터 시행하고 있는 가맹점 전기료 100% 지원과 최저수입 보장 금액 확대 등 다양한 상생제도와 함께 정부 지원 제도를 통한 혜택을 늘려 나가게 되면 가맹점의 경영 부담 완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예원 GS리테일 MOU 담당자는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인해 가맹점의 경영 부담이 증가함에 따라 본부가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시행해 나가고 있는 가운데 정부의 소상공인 지원 혜택도 가맹점에서 챙겨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알려 나갈 예정이다”며 “떠도는 소문과 정확하지 않은 정보로 정부 지원 정책에 대한 오해가 있었거나 제대로 알지 못해 혜택을 누리지 못했던 GS25 가맹점들이 이번 MOU를 통해 혜택을 확충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일자리 안정자금은 2018년 최저임금 인상으로 소상공인과 영세 중소기업의 경영부담이 가중될 수 있기에 이를 완화하고 노동자의 고용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30명 미만 근로자를 고용한 사업주에게 월평균 보수 190만원 미만 근로자 1인당 월 최대 13만원까지 지원하는 제도다. 자세한 내용은 근로복지공단의 일자리 안정자금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두루누리 사회보험 지원사업은 사회보험 가입 확대를 위해 10명 미만 소규모 사업에 ‘고용보험’과 ‘국민연금’의 보험료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고용보험과 국민연금 보험료의 일부를 국가가 지원함으로써 사회보험 가입 시 발생하는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두루누리 사회보험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gsret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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